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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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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임약을 복용하면 자궁근종의 크기가 커지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 특히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을 받아 자라기 때문에, 호르몬 조절을 통해 근종의 성장을 억제하는 방법이 치료의 한 축이 됩니다. 일반적인 피임약(복합 경구피임약)은 배란을 억제하고 호르몬 변동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부 여성에게는 생리량을 줄이거나 생리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죠그러나 자궁근종 자체의 크기를 줄이거나 성장을 막는 데는 제한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오히려 호르몬 성분에 의해 근종이 더 자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피임목적이 아닌 근종 치료를 위해 복용하려면 반드시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해요특히 48세의 연령, 비만 및 당뇨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피임약 복용 시 혈전증, 혈압 상승, 대사질환 악화 등 부작용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자궁근종 치료 목적이라면 저용량 호르몬제나 GnRH 작용제, 미레나(자궁 내 호르몬 장치) 등 보다 근종 억제에 특화된 치료법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현재 증상(출혈량, 통증, 근종 위치 및 크기)에 따라 치료 접근이 달라지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성기에 하얗게 뭔가 나는데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병변이 전혀 안보여요. 너무 흔들리고 흐려서 더더욱이요말씀하신 내용 토대로 답변 드리자면 성기에 하얗게 벗겨지거나 반점처럼 생기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단순한 피부 질환부터 감염성 질환까지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곰팡이(진균) 감염, 지루성 피부염, 또는 접촉성 피부염 등이 있으며, 이 경우에는 가려움이나 따가움, 붉은기 또는 껍질이 벗겨지는 증상도 함께 동반될 수 있어요. 성 접촉 후에 발생했다면 성병성 질환(예: 바이러스성 포진, 매독 등)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며, 피부 표면이 벗겨지거나 커진다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또한 최근 생긴 백반증(비티리고)이 성기 부위에도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사라지면서 하얗게 되는 자가면역 질환이며, 통증이나 염증은 없지만 외형적으로는 눈에 띄게 색이 빠진 흰 반점이 생깁니다. 성기에도 백반증이 발생할 수 있고, 비슷한 양상으로 보일 수 있으나, 백반증은 보통 까지거나 붉게 되지는 않구요자가 진단이 어렵고 감염성 질환일 경우 방치하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부과 또는 비뇨기과에서 직접 진료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필요 시 곰팡이 검사나 조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증상이 갑작스럽게 커졌다는 점에서도 조속한 진단을 권합니다
Q.  여성 질 곤지름 콘딜로마 감염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질 입구에 생긴 돌기나 피부 변화가 곤지름(콘딜로마)일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특히 저위험군 HPV 타입에 의해 질 입구, 소음순, 항문 주위 등에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생깁니다. 그러나 단순한 피부 돌기나 피지선, 스킨태그, 혹은 마찰에 의한 변화 등 비성병성 병변도 비슷하게 보일 수 있어, 눈으로만 구분하기는 어려워요. 두 달 전 성병 및 자궁경부암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 하더라도, HPV 감염 여부는 별도로 HPV DNA 검사나 병변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정확합니다.곤지름은 꼭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초기에 작고 연한 돌기로 시작해 점차 크거나 넓게 퍼질 수 있습니다. 병변이 계속 신경 쓰이고 변화가 관찰된다면, 다시 산부인과를 방문해 해당 부위에 대한 직접적인 진찰을 요청하시고, 필요 시 HPV 검사나 조직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HPV는 흔한 바이러스이며 대부분 자연 소실되지만, 조기 확인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Q.  한달에 한두번은 열이나는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한 달에 한두 번씩 열이 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감기 외에도 면역력 저하나 만성 피로,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계시고,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심각한 기저질환보다는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가 면역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경우일 수 있어요 특히 스트레스를 자주 받고 체력이 약한 상태에서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쉽게 노출되어 감기나 염증 반응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저하증 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그로 인한 피로나 면역 반응 변화도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어요입안이 자주 헐고 열이 반복된다면 구강 내 면역 저하를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으며, 비타민 부족(특히 B군), 수면 부족, 정신적 긴장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반복적으로 자율신경계를 자극하면 체온 조절이나 염증 반응이 더 쉽게 유발되기도 하구요면역력을 키우는 식단, 규칙적인 운동, 수면 관리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고, 반복적인 열 증상이 불안하거나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면역 관련 전문 진료(류마티스 내과 등)를 고려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Q.  봄철에는 유독 눈시림이나 침침함이 심해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봄철에는 날씨 변화와 함께 알레르기 반응이나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눈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봄철에는 꽃가루나 먼지, 미세먼지가 많이 날리는데, 이들이 눈에 자극을 주어 눈시림이나 침침함을 유발할 수 있어요특히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원인일 수 있는데, 이 경우 눈이 가렵고 따갑거나 흐리게 보일 수 있죠또한, 봄철에는 일조량이 증가하면서 햇빛이 강하게 비추기도 합니다. 햇빛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침침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눈이 건조해지고, 눈시림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미세한 먼지나 꽃가루도 눈에 쌓여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요. 눈의 불편함이 계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진다면, 인공 눈물 사용이나 알레르기 약물 등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또한, 자주 눈을 쉬게 하고,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환경에서 보호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 만약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면 안과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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