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식물중에는 그 뿌리가 몇길로나 퇴는 것도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낙우송과에 속하는 나무들의 특성이 그렇다고 합니다. 흔히 알려진 메타세쿼이아가 뿌리를 넓게 뻗는 낙우송과에 속하는 나무입니다. 이나무들은 키가 커서 쓰러지기 쉽지만, 이를 지탱하기 위한 넓고 강한 뿌리가 있습니다. 포아풀이라는 풀은 긴뿌리를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사막이나 황무지에 잘 적응하며 살아갈수 있는 작은 식물인데 , 긴뿌리를 가지고 있어서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습니다. 전체 뿌리 길이가 600km 에 이를 정도로 땅속에 깊게 뻗어 있습니다. 메스키트라는 사막 식물도 있습니다. 메스키트 나무는 뿌리가 땅밑 30m에 이르며 깊은 곳에 있는 지하수를 영양분으로 생활합니다. 이런 특징을 가진 나무는 수직으로 2~3미터 들어가는 동안 측면으로 넓게 20~30m를 뻗어나가면서, 높이를 지탱할 정도의 힘을 가지게 되며 서로 더욱 얽히면서 더 튼튼해진다고 합니다. 자연에 대한 영향을 맞서 힘을 키워내는 나무들의 모습은 정말 경이롭지 않을 수 없습니다.
Q. 계란껍질에 벌레가 끼어서 문의 드립니다.
계란껍질을 비료로 사용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계란껍질에는 탄산칼슘, 칼륨, 인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여 잘게 쪼개서 쓰면 더 잘 식물의 뿌리에 스며들게 됩니다.계란껍질로 퇴비의 pH 산성도를 조절할수도 있어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에 녹여서 액비로 만들어서 흙에 섞어서 칼슘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료로 쓰이기 전에는 계란을 깨끗하게 씻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 계란에 묻은 계란액을 깔끔하게 벗겨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햇볓에 며칠간 잘 말려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렵다면 200도의 오븐에 넣어 깔끔하게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 공공 의료 서비스 확충과 의료 인프라 강화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공공보건의료의 확장과 인프라강화는 코로나19를 거쳐오면서 많이 논의되기 시작된 사항입니다.약간의 용어정의를 하자면공공병원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말하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닷체가 공공보건의료의 제공을 주목적으로 설립,운영 하는 보건의료기관을 의미합니다. 공공의료는 공공보건의료와 같은의미를 지니는데 다소 공공병원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로서 그 범위가 작았었는데 이후개정되면서"국가지방자치단체 및보건의료기관이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인 의료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 증진하는 모든활동"이라는 광의의 개념으로바뀝니다. 즉 공익적인 관점의 기능으로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직까지 공공의료의 단어가 공공병원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만 인식하는실정입니다. 그러다가 국가와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이라고하여 민간병원이 참여하는 법적근거가마련되었습니다. 인프라를 보면 2017년기준 인구 천명당 병상수는 12.3개로 일본에 이어두번째로 높고 OECD평균 4.7보다 두배가 높은수준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병상의 점유율은 낮은 반면 재원일수가 높은것을 보면 과잉공급 되어 비효율적인 지출이 있다고보여집니다공공병원의 공공병상은 전체병상의 10% 에 미치지 못하지만 민간병원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민간주도 보건의료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병상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민간병원 참여 확대는 병상 인프라확충에 지대한 영향을줄수있습니다. 평상시영업을 하더라도 긴급 감염경 발생시 , 국가와 민간이 협력할수있도록, 법적 , 제도적, 문화적 환경이 갖춰져야합니다. 민간병상 동원을 위한 행정명령조치의 제도적 바로 긴급 인프라확충을 위한것으로써 한가지 방법이 될수 있겠습니다. 저는 코로나를 예시로 감염병 같은 긴급재난시 병상확충 인프라를 예시로들엇으며 병상뿐만아니라 부족한 공공 병원의 수, 보건의료인력 역시 확보할수 있는 법적인 체계도 갖추어야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