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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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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욱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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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틱스 강이 명계의 경계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어떤 신화적 사건과 관련이 있나?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저세계로 가는 강이라는 ..이미지 개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으로 있으며 문학/신화 등에도 차용되고 있습니다.특히 단테 - 신곡 (The Divine Comedy)를 읽어보아도 아케론강을 지키는 뱃사공 카론..이 등장하며 굉장히 유명한 문학의 한 장면이라고 하겠습니다.그런데 이러한 그리스신화의 저세계로의 강의 대표적인 명칭이 아케론강/스틱스강 등인데 이 Styx 강은 강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그리스신화에서 여신이기도 합니다.이 Styx여신이 Zeus가 Titan족과 전쟁을 수행할때 Zeus편에 서서 싸워서, 그 용맹함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전쟁 후 Zeus가 이 Styx에 대한 맹세의 특수한 능력을 부여하였습니다. 이러한 스토리상에서 우리는 Styx강과 그에 대한 맹세에 관한 유래는 확인할수 있는바, 일단 저세계로의 강으로 설정된것은 아케론강과 같이 기존에 설정된 어떤 Pre-set과 같이 묘사되어있는 기본설정값이라고 부를수 있겠습니다. (딱히 그에 대한 유래는 찾기힘들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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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점은행제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처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데 있어 140학점이 필요로 한다고 하면, 이에는 필수와 교양, 전공과 비전공 등이 있어 필수는 모두 취득이 되어있는지, 전공학점은 졸업하기 위해 몇점을 더 따야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하겠습니다.그리고 학점은행제로 취득되는 학점의 경우에도 반드시 해당학과에서 전공/비전공 등으로 인정적용 용례를 확인 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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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923년의 글을 현대 한국어로 번역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우선 AI번역의 타겟성은 어떤 전문적인 학술적 번역과는 다르다는 것이겠습니다.: 즉 대량의 데이타를 학습하여 (**이를 위해 AI사이트들은 대량의 데이타작업을 통하여 AI를 학습시키게 됩니다..) 그 의미의 정확성이나 깊이있는 파악보다는, 당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Needs에 더 Focus가 맞추어져 있다고 하겠습니다.그러나 1920년대 발행잡지인 어떻게 보면 굉장히 문화유산적인 글 등을 AI로 현대어로 옮기는 작업은 이러한 직접적이고 긴급성이 함유된 번역의 needs라기보다는 깊이와 학술적 연구가 필요한 분야라고 하겠습니다.그러므로 챗GPT라던지 기타류의 AI번역에 의존하거나 그러한 번역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것은 적합치 않고, 현재에도 마땅한 수단이 없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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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얇게 저밀어서 양념에 구운 고기를 왜 불고기하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불고기가 왜 불고기가 되었는지는, 결국 우리생활 속에서도 아주 먼 옛날이 아닌 시점에는 오늘 양념갈비/ 양념 소불고기를 해먹자..라는 식의 말이 일반적인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던 일상화된 말이었다는 것에서 출발할수 있겠습니다.당시만 하더라도, 스테이크라던지 직화류의 암소갈비라던지 하는 것이, 지금과 같이 먹고 싶을때면 근처에 식당 혹은 레스토랑에 가서 먹고하는 것이 아닌.. 굉장히 큰 이벤트라던지, 마음먹고 오랜만에 하는 가족의 큰 행사에서 외식에서만 먹을수 있는 특별식이었던 것이었겠습니다. 그러나, 점점 스테이크 직화 암소갈비 등이 좀 더 대중화되고 먹고 싶은 사람은 식당 혹은 Family레스토랑 등에서, 가족과 함께 이벤트성으로 가는 것이 아닌, 젊은 남녀 등이 손쉽게 데이트를 즐기며 이용할 수 있게 사회가 발전하면서 (그동안 우리는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이 되고, 전국곳곳에 20~30층이 되는 신축아파트가 우후죽순 생기게 되었습니다.) 스테이크라던지 암소갈비라는 고기류의 단어 사용이 좀 더 사람들에게 대중적으로 회자되었고, (이 과정에서 다시 갈비는 암소갈비에서 부르기 쉽도록 갈비..라고 일반화되게 됩니다..) 양념불고기는 이 스테이크나 암소갈비가 아닌 불에 구워먹는 고기의 일종으로 사람들이 인식하면서 앞의 "양념"이 탈락되고 불고기가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언어는 결국 사람들이 편리하게 부르고자하는 방향으로 많이 바뀌게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2000년대 초기의 많은 온라인상 줄임말들의 사용 등이 특수한 채팅문화로만 여겨졌으나, 현재에는 많은 미디어 등에서 자연스럽게 이용된다는 것입니다.)즉, 굳이 갈비/스테이크가 아닌 불고기류라는 개념에 (양념을 해서 불에 조리하는 방식) 앞에 양념을 붙여서 길게 사용하는 것이 불필요하고 번거롭다고 사회의 화자들이 느끼게 되어 불고기라고 변하고, 또한 동시대적 time process상에서 암소갈비도 갈비라고.. 변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소고기가 아닌 류에는 갈비에 돼지갈비 등 구체화하는 단어를 부치지만 소갈비..라는 용어도 요즘은 거의 굳이 소자를 붙여서 사용하는 용례가 요리레시피라던가 이런 것 이외에는 일상생활에서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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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설속 평행세계 설정이 많은가요 ?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평행세계란 것은 과학적인 요소에서 출발하여, 소설이나 미디어에서 차용될 경우, 과학적 관심과 문학적 즐거움/감동을 어떻게 보면 시너지 효과를 줄수 있는, 참 좋은 장편소설 등의 장르에 있어 좋은 소재로 생각이 됩니다.어떻게 보면 선택이라던지, 어릴때 8비트/16비트 게임에서 한 스테이지가 끝나면 SAVE를 하고, 추후 나의 소위 망하면, LOAD를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평행세계의 가상 시뮬레이션이라고 하겠습니다.특히 만화나 애니화 되었을 때도 흥미도나 흥행을 유발하기에 참 좋은 소재라고 하겠습니다.꼭 한국에 한정하지 않아 애니로 아주 인상적이고 몰입했던 평행세계 소재의 작품이라면 역시 時をかける少女가 있겠습니다...한국소설장르라면 근래에는 한국소설도 SF쪽에 소재를 둔 신선한 작품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던 바 평행세계를 주제로 전면에 내세운, 그러한 작품이라면 2000년대 이후의 선자은 - 제2우주 ... 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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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에세이 열풍이 독자와 작가 간 관계 형성에 주는 새로운 변화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에세이, 수필 등의 장르의 장점은... 순수한 문학점 관점에서 볼때 독자와 작가간의 거리감을 줄일수 있다는 것이겠습니다. 역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의 예를 들어서, Natsume Soseki - 유리문 안에서...를 보자면 뭔가 읽는 독자가 19세기 초반의 그 일본 세계로 나쓰메소세키가 되어, 혹은 나쓰메소세키의 아주 친한 지인/친구가 되어 그가 살았던 시대, 그가 살았던 그 화려하지는 않지만 잔잔한 인생 자체의 공간에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서 있게 되는 듯한.. 어떻게 보면 도나리のSoseki..처럼 소세키의 바로 이웃에 온것 같은 착각을 주며 잔잔히 그의 Episode들을 읽어 나가게 됩니다.즉, 질문자님이 언급한 것처럼 감정적으로 가까워지며, 이는 즉 활자를 통한 간접적인 방법이지만 시공간적인 거리감도 줄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이러한 시공간적인 거리감의 단축은 문학이라는 장르가 가진 약점, 즉 동영상이나 라이브방송 등에 비하여 박진감이 떨어진다는 것을 상쇄하여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문학매니아들은 더 잘알것입니다...) 일반 대중문화 소비자들에게 좀 더 문학이라는 장르의 오히려 더 높은 수준의 박진감에 대해 알려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는 것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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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화이어나갈때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대화에는 여러가지 측면이 있겠습니다.: 대화의 방향성이 있겠고, 대화의 양 또 타이밍도 있겠습니다.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불편하고 연습이 많이 안되어서 고민이시라면, 이런 자기가 대화를 이어나갈때 대화의 구성요소를 생각해가시면서 조금씩 스스로 훈련을 해나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하신 상황에서는 대화의 양은 조금 적게하고 (**스스로 현재 대화를 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끼시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화를 하는 타이밍은 뭐 차한잔 한다던가, 커피나 과일을 먼저 준비한 다음.. 이런식으로 또한 차분한 분위기에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시겠는데, 뭔가 답하기도 곤란하고 뭐라할지 모르실때는 상대방에게 질문과 의견청취식으로 방향을 설정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예전에는 이러한 주제/상황에 대하여 어떤식으로 많이들 하셨는지.. 를 물어본다든가 하면서 자연스레 상대방과 말그대로 대화(말을 주고받음)를 이끌어가면서 서로의 지식과 의견을 공유하며 공감할것은 공감하고, 새로운 정보는 서로 의견을 나누고.. 등등이 좋은 예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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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드는것도 훈련이 필요 한가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꼭 훈련이라기보다 많이 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전부터 늘 강조되어왔지만, 일기를 쓴다던가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며, 일기가 아니더라도 자기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어떤 글의 종류라도 꾸준히 쓴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또한, 이미 수행하고 계신 것처럼 베스트셀러라던지, (**특히 고전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모범이 될만한 것들을 읽으면서 아 저명한 작가들은 이런 식으로 자신의 생각과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이렇게 글로 나타내는구나, 하는 벤치마킹도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즉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말처럼, 가시가 돋지 않도록, 꾸준히 생활화하여 책을 읽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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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 작가 중에 추리소설로 유명한 작가분은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사자의 얼굴 - 이수광 : 한국추리문학상 10회 수상에 빛납니다...그리고 이수광작가님은 명성황후로 우리에게 널리 잘 알려진 "나는 조선의 국모다"의 저자이시기도 합니다..!!!!한국추리문학상은 1985년 1회로 시작되어 작년까지 40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25년 수상은 41회차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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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이 맹세할 때 스틱스강을언급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Styx강은 아케론강과 더불어 가장 잘알려진 강인데, 아케론강 혹은 Styx강을 지키는 뱃사공 카론..도 여러문학 (A. Dante - The Divine Comedy...)에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그런데 Styx는 강이름이기도 하고 Goddess를 지칭하기도 하는데 즉 이 스틱스여신은 Zeus가 Titan족과 전쟁을 벌일때 Zeus편에서 싸웠으며, 추후 Zeus는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런 맹세에 대한 특수한 능력을 부여하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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