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내일이면 추석인데 전에는 집사람이 있어서~~A. 일단 위로를 드리고 싶은데 사람 난 자리가 아파오는데는 어떤 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걸 저도 너무 잘 알기에 참 어렵네요..특히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생일에 다른 집에 가족들이 북적거리는걸 볼 때마다 씁쓸한 생각이 먼저 드는건 스스로도 너무 싫더라구요. 저는 배우자를 보낸건 아니라서 질문자님의 마음을 온전히 느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소중했고 지금도 너무 소중한 사람을 보냈다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이 참기 힘든 슬픔과 공허함을 그 사람이 아니라 내가 겪는 것이 참 다행이다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만나면 언젠가는 누가 먼저가 됐든 떠나서 헤어지게 되는게 자연스러운 것인데 내가 더 늦게까지 남겨져서 이 감정으로 괴로워하는게 그 사람이 아니라 나여서 정말 다행이다..생각하니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나아질거예요. 질문자님의 남은 시간을 응원하고, 모쪼록 추석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현금하고 카드를 같이 써서 카드만 쓰고싶어요A. 카드도 상품마다 혜택이 있기 때문이 본인의 소비패턴과 맞는 카드를 선택해서 사용한다면 오히려 현금보다 잘 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자잘한 혜택들, 소액결제, 쌓이는 할부금을 크게 염두에 두지 않는 사람들도 아주 많아서 카드를 잘못쓰면 신용불량자가 되어 빚더미에 나앉을 수도 있습니다. 카드만 쓰신다면 본인의 소득과 고정지출을 고려해서 소비해도 되는 금액을 정하시고 그에 맞춰서 카드값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쓰셔야합니다. 따라서 몇만원을 쓰는게 적당한지는 사용자의 사정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급여가 있고, 무엇을 사용해 결제를 하든 현명한 소비를 한다면 당연히 현금이 모이게 되지요.
- 연애·결혼고민상담남자친구가 몸매를 보는거에 대해서 서운하게 느끼는건 비정상일까요?A. 음...모든 사람이 이상형과 사귀는건 아닙니다. 저도 남편도 이상형이 따로 있지만 그건 말그대로 이상형일 뿐 그 이상형이 이 세상에 있는지 조차 모르는걸요?ㅎㅎ그리고 아주 운이 좋아 이상형인 사람과 만난다 하더라도 그 사람도 나이들면 외모는 달라질텐데, 그럼 이상형이 아니게 되니까 헤어지나요?그건 아니잖아요~외적인 이상형은 뜬구름에 불과한 것이고 정말 중요한 것은 그동안 서로 쌓은 추억과 주고받은 마음이지요. 옛날 어린 시절에 우리 엄마보다 친구엄마가 더 잘해주고 친절한 것 같아도 절대 우리 엄마와 친구엄마를 바꾸고 싶진 않았던 그런거랑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오히려 저는 이상형인 것보다는 전혀 이상형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니가 너무 좋다고 하는게 더 기분이 좋거든요. 늘상 바뀌는 외모에 한하지 않고 있는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준다는 뜻이니까요. 만약 님의 날씬했던 모습만 좋고 살이 찌면 싫어한다면 당연히 헤어져야겠지만, 단순히 살빠졌을 때가 보기는 좋지만 살이 쪄도 여전히 사랑스럽다고 한다면 그게 찐사랑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솔직히 외모는 사랑하지 않아도 당연히 날씬하고 예쁘고 잘생기면 다 좋아하잖아요. 20대도 30대도 40대도 50대도 60대도 누구나 이쁘거나 잘생긴 젊은 이성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런 이상형과 실제로 내가 만나는 사람과는 다른 것 같아요.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 너는 그렇구나하고 너도 어떤 모습이든 멋져 하고 넘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자기 불안과 걱정을 저에게 투사하는 엄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A. 늘상 부정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냥 지인이라면 멀리할 수 있지만 엄마라면 그러가 힘들죠..ㅠㅠ그렇다고 매사에 부정적인말을 들어줄 수도 없습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개척해나가는거고 이미 결혼해서 가정까지 꾸린 성인이니 안좋게 끝나더라도 부부가 감당하면 되는겁니다. 온세상 사람들 다 그렇게 살아요. 실패하고 일어서고 다시 시도하고 하면서 성공의 경험도 하구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잖아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어리석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말을 들어야 하는 시기는 한참 지났으니 이제 어머니께는 대소사를 상의하지 마세요. 처음엔 서운해하더라도 나중되면 익숙해져요.
- 회사 생활고민상담괜찮다 괜찮다하는데 마음이 그렇지가 않아요A. 증상의 양상과 정도가 다를 뿐이지 누구나 직장생활 하다보면 슬럼프가 오고는 합니다. 그 슬럼프를 어떻게 넘어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지금껏 사람들은 관찰해본 바로는 님과 같은 성격의 사람은 책임감이 강하고, 남에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못하고, 남에게 받기보다 주는 것이 더 많으면서도 생색은 내지 못하고, 남에게 부탁 잘 못하고, 뭔가 잘못되면 본인 책임으로 돌리고 혼자서 떠안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예요. 가족에게 짐이 될까봐, 친구에게는 분위기가 깨질까봐 본인의 이야기를 못하는건 님의 마음을 혹사시키는거예요. 뭐하나 해결되는게 없어도 믿을만한 사람에게 털어놓으면 마음이 개운해질 수도 있고, 말을 하면서 나도 몰랐던 실마리가 잡힐 때도 많아요. 아무리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더라도 실수할 수 있고, 좋아하는게 일이 되는 순간부터 언제든 슬럼프가 올 수 있어요. 님이 이제껏 그 분야에서 수많은 날동안 요즘과 같은 일을 하며 지냈는데 이제 와서 숨이 막히고 힘든건 아마 작은 위로와 기댈 곳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어요. 님이 가끔은 약해져도 괜찮고 혼자서 모든것을 짊어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님에게 친구들과 가족이 소중한 것처럼 님도 그들에게 소중한 친구이고 가족입니다. 님 혼자서 끙끙 앓는것이 그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방법은 아닐것입니다. 님의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님의 약점이 되지도 않고, 짐도 아닙니다. 만약 님의 속마음을 풀어내는게 너무 어렵다면 심리상담센터같은데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마음의 병이 깊으면 몸도 망가져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친한 친구둘이 다툰후에 화해를 안해요 둘다 친하고 잘 어울렸는데 중간에서 난감합니다 방법없나요?A. 싸운 이유에 따라 누구 한쪽이 잘못했는데 자존심을 세우는거라면 아마 잘못한 친구와 미리 얘기를 해서 자리를 만들고 오해가 있던것처럼 사과할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고, 그냥 둘이 의견차이로 부딪히는거면 둘 다에게 그냥 생각이 다를 뿐이고 이게 감정적으로 싸울 일은 아니라고 중심을 잡아주시면 좋을 것 같고 두 친구와 질문자님과의 사이는 좋다면 중간에서 난감한 상황인 것도 알리고 날 봐서 화해해라 별것도 아닌데 둘 다 왜 자존심을 세우고 그러냐 니들이 서로 이겨먹어서 뭐가 남겠냐 해보세요. 그래도 안된다면 그냥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 생활꿀팁생활패트병에 기름을 넣어 얼렸다가 녹이면 바깥쪽에 기름이 맺히는 게 맞나요?A. 아뇨 물을 넣고 얼린 페트병을 상온에 두었을 때 병 바깥에 맺히는 물방울은 병 안의 물이 빠져나간 것 아니라 공기중의 보이지 않는 수분이 차가운 병과 만나 액화된 것입니다. 따라서 페트병에 기름을 넣어 얼린다고 해서 기름이 맺히는 것이 아니라 물을 넣은 페트병과 똑같이 물이 맺힐 것입니다.
- 생활꿀팁생활뚝배기가 쉽게 식지 않는 원리가 궁금합니다A. 뚝배기는 도자기처럼 흙으로 만든 그릇이고, 열전도율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다른 금속성 그릇에 비해 천천히 뜨거워지고 천천히 식죠. 게다가 다른 그릇들보다 두꺼워서 더 열이 오래 보존됩니다.
- 회사 생활고민상담일할 때 받는 스트레스 어떻게 해야할까요?A. 그정도로 일을 안하면 해고를 해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사장님선에서도 처리가 안된다면 님이 상사 입장에서 하나하나 일을 시켜야할 것 같습니다. 님이 앉아서 ㅇㅇ아 손님오셨는데 주문받아 뭐 만들어 설거지 해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지시를 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그냥 직장에 영혼없이 이 모든것이 업무의 일환이고 여기는 그냥 월급채굴하는 장소다 내가 여기 감정을 쏟을 필요가 없다 생각하시고 님이 해야할 일만 하세요. 그럼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요. 그러다 보면 한번 사장님이 일 잘하다가 갑자기 왜그러냐고 지적을 할 때도 있을텐데 그때 쟤 교육시키느라 그렇다고 제가 다 해주니까 쟤 일이 안 느는 것 같고, 제가 쟤 월급 벌어주려고 일하는 것 같다고 하시면 아마 걔를 짤라주실거예요. 사장님도 직접적으로 문제를 겪어봐야적극적으로 나서요. 누구한명이 여러명의 몫을 다 해버리면 그냥 지금 잘 돌아가니까 그대로 유지하고 싶은게 사람마음이니까요.
- 중학교 생활고민상담저 진짜 너무 억울합니다 이게 제 잘못인가요???제가 보기에 전 학교폭력 피해자가 맞는데 선생님은 아니라고 합니다A. 선생님이 그러시면 안되죠. 대체 불법이 아닌데 불법녹음이라는 말은 무슨말이죠?그리고 학폭위가 열리거나 가해사실이 입증된 것도 아닌 상황에 님이 이기적이고 녹음을 한 아이라고 소문을 낸다면 그건 명예훼손이니 오히려 선생님이 고소당해야할 일이지요. 아예 말을 들으려고조차 하지 않으니 대화를 더이상 시도하지 마시고 교육청에 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