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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종다리194
고귀한종다리19423.04.26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로 발생되는 경우의 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제목 내용대로 입니다.


현 대통령인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등으로 대 내외적인 변수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이후의 상황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 경제 상황은 어느정도 악화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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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 러시아와 관계 악화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지정학적 위치와 리스크를 품고 있어서 통일한국 이후에도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와 러시아와 소원해지면 여러 모로 불편해집니다

    당장, 중국과 러시아와 관계가 나빠지면 경제적으로 수출입이 원활하지 못해 한국 주요 기업들이 타격을 입게 됩니다. 또한 러시아의 경우 대표적인 에너지 수출국이라 값싼 에너지 수급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무엇 보다 더 북한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와 통일을 위해서는 두 강대국의 암묵적, 명시적 합의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은 달러의 지위 회복을 위해 의도적으로 러시아와 중국을 견제하여 한미일 연합을 굳건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윤석열은 그에 어쩔 수 없이 친일의 행세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대중 무역적자가 지속되는 경우 수출기업이 많은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침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는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미비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2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중국과의 갈등이 고조된다면

    우리나라의 경제여건이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러와 관계가 악화될 경우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대두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교역비중이 높은 중국과의 경우 교역축소와 무역적자 확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