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흔한 증상은 아니며 가능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면 점액이 고여 부패하면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누워있을 때 점액이 코에 고여 악취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특정 후각 장애로 인해 실제로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뇌가 잘못된 냄새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환취라고 하며 코나 후각 신경 이상으로 발생 가능합니다.
3) 구강 위생이 좋지 않거나 구강내 감염, 편도 결석이 있는 경우에도 냄새가 코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4) 위산 역류나 소화기 문제로 인해 위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코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5) 주변 환경의 냄새가 코에 남아 지속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생리 식염수로 비강 세척을 하면 비강내 고인 점액이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구강 청결을 철저히 하고 혀를 깨끗이 닦는 것도 좋습니다. 구강문제가 의심된다면 치과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코 점막이 더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야겠습니다.
부비동염이나 기타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환취가 계속된다면 신경과나 이비인후과에서 후각 기능 검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