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곤지름 제거 후 재발한 거 같은데 곤지름이 맞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2025년 11월 11일에 hpv6번, 59번을 판정받고 2025년 12월 23일 포경수술을 하면서 운이 좋게 절개부위에 곤지름이 있어서 같이 제거를 했습니다 근데 저번 달 3월 23일부터 곤지름 의심 부분이 보여서 바로 집 근처 비뇨기과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애매하다고 조금만 더 지켜보자고 하셔서 기다렸는데 갑자기 다른 부위(1번 사진)에도 곤지름 같은게 보여서 오늘 또 비뇨기과에 갔는데 포경수술 한 병원가서 검사 받으라고 그 선생님이 포경했으니 이게 포경수술 후 돌기인지 곤지름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해서 그냥 집에 왔는데 곤지름 같나요? 4번 사진은 작년에 났던 곤지름 사진이고 1번째 2번째 3번째 사진은 이번년도에 발견한 의심부분입니다 포경수술을 하더라도 저렇게 돌기가 날 수 있나요? 그리고 첫번째 돌기랑 2,3번째 사진 돌기가 크키 차이도 납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 3번 째 사진
  • 4번 째 사진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상태는 변비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상황이라 약물에 따라 증상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약물은 장운동을 억제하거나 장내 수분 분비를 감소시켜 변을 더 딱딱하게 만들기 때문에 변비를 유발하거나 기존 변비를 악화시키는 것이 실제로 가능합니다.

    특히 장경련을 줄이기 위한 진경제 계열이나 항콜린성 작용이 있는 약물, 일부 진통제는 장의 연동운동을 떨어뜨리는 기전으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변비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에서 흔히 사용하는 약은 장내 수분을 증가시키거나 배변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런 약들은 오히려 증상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복용 후 변이 더 딱딱해지거나 배변 횟수가 줄고, 가스가 더 차면서 복부 팽만이 심해진다면 약물에 의한 악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현재 복용 중인 약이 정확히 어떤 성분인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므로, 약 이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포경수술은 피부를 절개하고 봉합하는 과정이 포함되므로, 회복 과정에서 조직이 과증식하여 단단한 돌기처럼 보일 수 있으며, 절개 부위 피부가 일정하게 붙지 않아 툭 튀어나온 살점이 남는 경우도 생깁니다.

    수술 당시 곤지름을 함께 제거했다면, 해당 부위의 재발인지 아니면 단순히 수술 흉터인지를 정확히 구분하기 위해선 이전 수술 받은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으나 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새로운 곤지름의 발생 가능성이 좀 더 생각됩니다.

    곤지름은 바이러스 질환이라 눈에 보이는 것을 제거해도 주변 피부에 바이러스가 남아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3~6개월 이내에 재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12월 말 수술 후 3월 말에 다시 보였다면 시기상 재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제거 후에도 바이러스가 몸에 남아 있으면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서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비슷한 모양의 돌기가 다시 생겼다면 재발일 가능성이 높으니 지체하지 말고 꼭 진찰을 받아보세요.

    초기에 적절히 대처해야 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확실히 막고 치료 기간도 훨씬 단축할 수 있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충분한 휴식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