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인하되면 집값이 상승한다는 것이 맞나요?
3년 전에 지방에 아파트를 한 채 구입했는데 그 때부터 금리가 인상이 되면서 집값이 떨어졌어요. 저는 힘든 것이 아니지만 기다리고 있는데 금리가 인하되면 집값이 상승한다는 것이 맞는 것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일반적으로 부동산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줄어들어 구매 심리가 회복되고 금리 인하로 시장에 돈이 풀리면 자산 시장에 투자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예금 금리가 낮아지면 부동산, 주식 등 실물자산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으로 변합니다.
따라서 금리가 인하되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이유가 많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인하되면 대출 부담이 줄어들어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최근 전세가상승, 분양가 상승,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겹친데다 주택의 공급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집값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대출 규제와 경제상황의 악화로 인한 영향으로 서울 및 수도권 인기지역을 제외하고는 집값 상승은 제한적일수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공급부족과 집값 인상에 대한 기대심리 등으로 역시 우상향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상적으로 금리가 인하를 하게 되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므로 사람들은 대출을 활용을 해서 투자를 하게 되고 매수세가 몰리면서 부동산 가격은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기준금리는 내리고 있지만 은행에서 가산금리를 올려서 실제적인 시장 금리는 내리지 않고 있고 또한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인해서 부동산 가격은 쉽게 오르지 않고 있는 추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전체적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금리가 내린다고 집값이 다오르진 않지만 아무래도 이자부담이 덜해서 집을 사고자하는 수요자가 있어서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 회복이 느리거나 제한적일 수 있고 특히 입지, 지역 수요, 공급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질문자님처럼 이미 구입한 경우라면, 장기적으로 기다리는 전략이 맞을수도 있으니
금리 인하 시점에 따른 시장 반응을 꾸준히 체크하시고 해당 지역의 인구·공급 추이, 주변 시세 흐름을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이론상 금리가 인하되면 대출금리가 인하되고 그에 따라 주택수요가 늘게되어 주택가격도 상승하게 되는게 맞습니다. 다만 부동산의 특성상 여러요인들이 동시에 작용되고 있기 떄문에 금리인하와 대응하는 반대요인이 더 강하게 작용될 경우 상승을 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인하에 따른 수요증가 요인도 있지만 대출규제 특히 7월시행되는 스트레스 DSR3단계 도입과 가계대출규제 악재가 이보다 크게 적용될 경우 실제 수요증가는 나타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금리인하만으로 주택가격이 100% 상승하는 결과나 나타날지는 확답할수 없습니다.
집값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지리적 위치, 교통, 학교, 직장, 생활환경, 매수 또는 매도 심리, 연식등등이 있고 금리 역시 그러한 요소들 중 하나입니다.
만약 다른 조건에 변동이 하나도 없이 금리만 내린다면 집값은 올라가는게 맞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오른다면 집값은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집값은 금리 외에도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되기 때문에 금리가 내린다고 반듯이 상승하는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 인하는 대출 이자 감소로 이어지며 주택 구입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서 기대심리까지 더해져 집값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오르는 것은 아니니 그때의 정책을 잘 보셔야 하며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오름세는 적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