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신자수가 자꾸 줄어드는 이유가 무엇일가요?

우리나라 종교단체중 특히 기독교 신자수가. 몇년사이 많이 감소되었다는데요? 물론 불교나 천주교도 감소되었을 것 같아요

AI 등 과학문명 발달 때문일까요?아니면 종교단체의 세속적이고 타락적인 일부 그릇된 단체들 영향때문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뭐랄까... 우리나라는 다른 아시아와 특히 동아시아와 비교해봤을 때 기독교 비율이 많습니다. 왜냐?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굉장히 힘든 시기가 지속되었고 그 사이에 선교사들에 의해 기독교가 뿌리 깊게 전파되면서 기독교의 비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그 후 6.25 전쟁 이후 남북 분단 이후 경제가 극도로 열악해지며 그런 상황에서 같은 맥락으로 기독교를 통해 심신을 달래기 위한 위안책이 필요했던 것이죠. 그 상황에서 교회를 운영하려면? 당연히 돈이 필요했고 그런지라 종교단체 역시 돈에 궁해지는 와중에 그걸 악용하는 사이비 단체들도 늘어나게 된 탓이 크다고도 봅니다. 물론 정상적인 종교 생활을 하는 이들까지 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 역시 교회를 다니려면 십일조를 내야 하잖아요? 그것 때문에 피로감과 종교 활동에 대한 피로감도 너무 큰 게 아닐까요?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의 교회 문화를 보면 어째 굉장히 돈에 궁해졌다는 것이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더 많이 보이긴 합니다. 그렇다 보니 굉장한 규모의 초대형 교회도 많이 보이게 되는거고요. 미국만 해도 초대형 교회는 아무리 많아도 신도 수가 4만명 정도라는데 여의도의 순복음 교회는 77만명의 신도들이 있다 할 정도다 보니까요;; 그것이 어찌보면 약간 상업적인 목적으로 돈에 궁해지는 모습도 없지 않다보니 십일조네 뭐네 하면서 돈에 궁해지는 모습을 어째 적잖이 보게 되네요... 뭐 길에서도 보면 맨날 뭐 휴지 나눠주며 예수 믿으라 하는 분들 많잖아요? 그것 때문에 이보다 상업적 의도가 적은 불교 천주교가 인기를 얻거나 아예 종교를 믿지 않는 길로도 가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종교 활동을 한다 해도 뭐 심신 위안 목적이어야지 아예 상업적 목적까지 더해지는 게 우리나라 개신교만의 기형적인 특징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 교회의 성도가 계속해서 줄어드는 것은

    일단 사람들이 신앙, 믿음 이런 것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고

    기존의 성도들의 모습에서 실망해서 그런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교회를 기계적으로 가던, 교회를 안 가면 문제가 생길거라 생각했던 교회 신자들이 막상 코로나 때문에 집합금지 명령 등으로 교회를 가지 않으면서 교회를 가지 않아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 크죠. 교회를 나가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불편했지만 그래도 나가던 사람들이 이제는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된 것이죠. 게다가 교회 내부에서의 각종 이권 싸움이나 성문제 등 도저히 해결이 되지 않는 일들 때문에 결국은 교회를 떠나는 신도들이 늘어난 것이죠.

  • 전체적으로 종교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세속적이고 타락적인 요인도 큰 작용을 하는듯 하구요. 종교에 시간을 할애하고 의존하기 보다는 본인 중심의 삶을 살고자 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도 큰 영향을 주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