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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날쥐43
활달한날쥐4324.01.08

요즘들어서 무릎이시고걸을때 통증이있어서 ᆢ

나이
70
성별
남성

요즘들어서 가끔 무릎관절부위에 시리고 통증이올라와서걷는데불편함이있어서 문의드려봅니다 ᆢ병원가서 약을처방받고먹고있는데 호전이안되서문의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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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감스럽지만 무릎이 시리고 아프다는 정보만 보고 왜 그런 증상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병원 약으로 해결이 되지 않으면 상태 평가를 위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손상과 변화로 인해 관절 부위의 뼈와 인대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흔하며, 일차성(특발성) 관절염과 이차성(속발성) 관절염으로 분류됩니다.

    증상으로는 관절 부위에서 지역적인 통증이 가장 흔하며, 다른 부위의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통증은 관절을 움직일 때 더 심해지며, 관절 운동 범위 감소, 종창(부종), 압통, 마찰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은 일차성에서는 정확히 밝혀진 원인이 없지만,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차성 관절염은 외상, 질병, 기형 등으로 인해 관절 연골에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진단은 환자의 병력, 이학적 검사, 방사선 소견 등을 종합하여 이루어집니다. 방사선 사진은 초기에는 정상 소견을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관절 간격의 감소와 연골 변화 등이 나타납니다. 물리 치료나 약물 요법 등을 통한 치료가 시도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도 고려됩니다.

    치료 목표는 환자의 통증을 경감시키고 관절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며, 퇴행성 변화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주로 증상 관리와 예방에 중점을 두게 됩니다. 이를 위해 생활 습관 개선, 체중 관리, 적절한 운동, 약물 요법, 물리 치료 등이 사용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관절경을 통한 관절 내 유리체 제거, 관절 고정술, 관절 성형술 등이 있으며, 치료 방법은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결정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며 좋지 않은 자세를 개선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한 특별한 식이 요법이나 약물 요법은 아직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병원에서 진단을 뭐라고 해주시던가요?

    나이를 고려하면 골관절염이 가장 흔한 원인인데 이건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질환으로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킬수는 없고 불편감이 없이 생활하실 수 있게 치료를 하는게 주 목적입니다.

    그래서 불편감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시면 무릎에 주사를 맞아보시는게 도움이 되겠으며 먹는약도 먹으시고 대퇴사두근 운동도 무릎에 부하가 가지 않는 운동법 위주로 해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자전거타기가 대표적으로 무릎에 부하가 가지 않으며 수영도 좋습니다. 자전거는 실내자전거 타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연세 등을 고려해 봤을 때 골관절염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필요시는 주사요법 까지 병행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