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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3.06.04

명목이자율과 실질이자율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이자율에도 명목 이자율이 있고 실질 이자율이 있던데

명목이자율과 실질 이자율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그리고 명목 이자율과 실질 이자율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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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이자율의 경우 은행으로부터 받는 이자율을 의미하여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으나, 실질이자율은 명목이자율에 물가상승률을 나누어서 실질적인 돈의 가치를 평가한 이자율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질이자율은 명목이자율에서 물가상승률을 빼 구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여 이자율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이자율은 물가상승률 등 화폐의 가치 변동을

    고려하지 않은 이자율을 의미하며

    실질이자율은 물가상승률 등 화폐의 가치변동을

    고려한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 이자율은 대출이나 예금 등 금융 거래에서 사용되는 이자율로서, 통화의 가치 변동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포함한 모든 요소를 고려합니다. 일반적으로 명목 이자율은 금융 제도나 시장에서 공개되고 사용되는 이자율입니다.

    반면에, 실질 이자율은 명목 이자율에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제외한 값입니다. 실질 이자율은 돈의 구매력이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변화하는지를 나타냅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돈의 가치가 감소하므로, 실질 이자율을 산출하기 위해서는 명목 이자율에서 인플레이션을 공제해야 합니다.

    실질 이자율은 투자자나 대출자에게 실제로 중요한 지표입니다. 왜냐하면 실질 이자율은 자금의 실질적인 가치 변화를 반영하기 때문에, 투자 수익성이나 대출 비용을 정확히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실질 이자율을 통해 경제 활동의 촉진이나 경제 정책의 효과를 평가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준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 이자율과 실질 이자율은 금융 및 경제 용어로 사용되는 두 가지 다른 개념입니다.


    명목 이자율(Nominal Interest Rate):

    명목 이자율은 대출이나 예금의 이자율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계약된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이는 보통 연간 기준으로 백분율로 표현됩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제공하는 대출의 명목 이자율이 5%이면, 대출금의 이자로 연간 5%의 금액이 추가로 지불되어야 함을 나타냅니다.

    실질 이자율(Real Interest Rate):

    실질 이자율은 명목 이자율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값으로, 돈의 구매력 변화를 반영합니다. 실질 이자율은 명목 이자율에서 인플레이션율을 차감하여 계산됩니다. 실질 이자율은 투자의 수익률이나 소비자의 대출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명목 이자율이 5%이고 인플레이션율이 2%라면, 실질 이자율은 3%가 됩니다. 이는 실제로 돈의 구매력이 3% 증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명목 이자율은 금융 거래의 가격과 계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대출금의 이자 지불이나 예금에 대한 이자 수익은 명목 이자율에 의해 결정됩니다. 반면에 실질 이자율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고려되어 돈의 구매력 변화를 고려합니다. 실질 이자율은 경제의 건전성과 통화 가치의 변동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중에서 발표되는 각종 이자율들은 명목이자율을 의미하며. 실질이자율은 명목이자율에서 물가상승률을 빼 구합니다(피셔방정식, 실질이자율 = 명목이자율 - 물가상승률).

    2008년 은행의 예금이자율은 4~5%대에 머물렀는데,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7%를 기록해 실질이자율은 제로에 가까웠던 사례를 떠올리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금리를 보완한게 실질금리입니다.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분을 감안하여 조정한 값이 실질금리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이자율이라는 것은 발행되는 금리를 이야기하는 것이며 실질이자율이라는 것은 향후에 받게 되는 실질 이자를 토대로 만드는 금리입니다. 이러한 명목이자율과 실질이자율이 사용되는 것은 '채권'을 매매하게 되는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채권의 금리를 통한 수익률은 예금금리와 다르게 크게 2가지로 '명목수익률'과 '실질수익률'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신규로 발행된 채권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에 얻게 되는 수익률은 '명목 수익률'이 되는 것이며, 기존에 발행되어진 채권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에 발생되는 것은 '실질수익률'로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 발행되어진 채권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발행된 '액면가'가 아니라 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의 거래가격'에 의해서 거래가 됩니다. 먼저, '시중금리-채권의 거래가격-채권의 실질금리'간의 관계를 간략하게 요약하게 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예금금리인상 - 채권가격 하락 - 실질금리상승

    • 예금금리하락 - 채권가격 상승 - 실질금리하락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서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여 저평가된 채권에 대한 투자수요가 상승하고 있는데, 이러한 저평가된 채권투자의 핵심은 금리상승에 의해서 채권가격이 하락하고 기존에 발행된 채권을 액면가보다 저렴하게 매입하게 되면 '실질금리'의 이익을 취하는 효과를 누리기 위함인데요.

    채권가격과 금리와의 관계를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1. 2021년 1월에 100만원짜리 2년만기 2.5%짜리 채권이 발행되는데 당시 기준금리는 0.5%

    2. 2022년도에 기준금리가 상승하여 4%

    3.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하여 손해를 보더라도 파는게 좋다고 판단

    4. 100만원짜리 채권을 98만원에 2%로 할인해서 판매

    위와 같이 채권을 구입한 사람 입장에서는 98만원에 채권을 샀지만 실제로 이 채권은 100만원이며, 만기에는 100만원 + 2.5%의 이자를 지급하게 받게 됩니다. 그렇기에 만기에는 원금 98만원에 (100만원-98만원)의 차익금 2만원과 이자 2.5만원을 받아서 실제 수익률은 4.59%의 수익률을 거두게 됩니다.

    처음부터 2.5% 금리의 채권을 매입하여 보유하고 있었다면 2.5%의 수익률을 거두기에 이 2.5%는 '명목 금리'이라고 하며, 기발행된 채권을 중도에 저렴하게 사서 만기에 얻게 된 수익률 4.59%는 '실질 금리'이라고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명목이자율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이자율'이고, 실질이자율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이자율입니다. 즉, 실질이자율을 보면 그 나라의 물가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파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