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의 중독성 왜 참기가 어려운걸까여?

여름이라고 그동안 참아왓던 아이스크림을 또 결국엔 오랜만이라봐야 몇달 안지난거 같지만 먹게댓는데여.

아이스크림은 먹을 떄 마다 뭔가 많이 담아서 갖고왓는데도 부족한 느낌이에여.

이거 호두마루인가 그거인데여 이거 양도 작지 않은데, 660 이랫나 그랫는데여.

먹다가 한큐에 보내버리고 또 꺼냇거든여.

왜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중독성이 강한걸까여?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큰 원인은 아이스크림이 지닌 당분과 지방의 완벽한 비율에 있답니다!

    자연계에는 단맛과 고지방이 동시에 존재하는 음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 두가지가 환상적으로 결합된 아이스크림이 입에 들어오는 순간 뇌는 강한 쾌락을 경험하며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을 폭발적으로 분비하게 됩니다. 게다가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식품업자들은 사람이 가장 큰 쾌감을 느끼면서도 결코 질리지 않게 만드는 최적의 당도와 식감의 지점인 이른바 지복점을 철저하게 계산해서 제품을 설계합니다.

    여기에 아이스크림의 차갑고 부드러운 물리적인 성질도 중독성을 최대화하는데 큰 몫을 차지합니다.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씹을 새도 없이 사르르 녹아서 사라져버리는 식감은 뇌에 음식을 물리적으로 많이 먹지 않았다고 착각하게 만들며, 위장에 음식이 찼다는 포만감을 전달하는 속도를 최대한 늦추게 됩니다.

    이 때문에 660ml 이라는 결코 적지 않은 대용량을 먹고도 배가 부드다는 뇌의 싸인이 제때 오지 않아서 계속해서 허전함을 느끼고 숟가락을 들게 만드는 것이랍니다. 여름철에는 무더위와 갈증을 해소하려는 신체적인 요구까지 더해지니 뇌가 차갑고 달콤한 자극을 더 강하게 갈망하게 됩니다.

    대용량 아이스크림 앞에서도 숟가락을 멈추기 힘든 것은 자연스러운 뇌의 생존과 보상 본능적인 반응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당분과 지방의 과다 섭취는 건강에 부담이 되니, 되도록 한 번 드실 만큼만 적정량만(1회 200ml이내) 작은 그릇에 미리 덜어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보상으로 39.52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