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치루로 내시경 미룬 용종, 암 위험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제가 22년에 대장 내시경을 받고 선종을 한개 제거 했습니다. 그뒤 무난히 지내다가 25년 1월에 심한 항문 농양이 생겼고 배농 수술을 위한 직장내시경중 용종을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그 후 농양 배농 및 치루 진행경과 관찰로 용종제거는 받지 못하고 냅두다가 25년 7월에 농양 재발로 다시 재수술 했습니다.. 이로인해서 다시 미뤄지고 저도 병원을 뜨문뜨문가다가 어느덧 26년 7월이네요. 저 용종이 암이된건 아닐지 신경쓰이는데 괜찮은걸까요? 증상은 없지만 일단 빠른시일내에 내시경을 받을 생각입니다.

재수술때 의사분께 용종 제거관련 질문드렸을땐 컴퓨터를 확인하시던 아직 괜찮아요라고 하셨던건 기억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상황만으로는 용종이 암으로 진행됐다고 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2022년에 선종 1개를 제거했고, 2025년에 직장내시경에서 새 용종이 발견됐지만 치루 치료 때문에 제거가 미뤄진 경우라면 대부분의 용종은 암으로 진행하는 데 수년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재수술 당시 담당 의사가 기록을 확인한 뒤 "아직 괜찮다"고 설명했다면 당시에는 급하게 암을 의심할 소견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용종의 크기와 모양, 조직학적 특성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안심만 할 수는 없습니다. 선종성 용종은 제거하지 않고 두면 시간이 지나 일부가 암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현재처럼 1년 이상 경과했다면 대장내시경을 받아 용종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없다고 해서 용종이나 초기 대장암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가능한 한 가까운 시일 내 내시경을 예약하시길 권합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지나치게 암을 걱정하기보다는 계획대로 내시경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