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처분과 관련해서 질문합니다 )
약 5년전에 아는 지인 얘기를 듣고
주식에 ㅈ도모르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지인이 급등주라며 추천해준 주식을 100주정도 샀습니다
당시 가격이 1주에 15000~17000대 였고 몇달 사이에 고점 28000까지 올랐었는데요
그러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더 오르겠지? 라는 마인드로 묵혀두기로 마음먹고 지내다가..
이해가 안되실수도 있는데 제가 주식을 샀었다는걸 까먹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생각나서 보니까 7000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조금씩 오르더라구요
처음 지인 얘기에 혹해서 급발진으로 산 제 잘못이긴 하지만 그때 제가 20대 초반이기도 했고 생각없이 사긴 했습니다
무튼 결론은 거의 급급급하락 해버린 종이쪼가리가 되었는데
15000대까지 오를때까지 기다렸다가 처분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계속 존버를 해야될까요
뭐 5년동안 잊고살아서 미련없긴한데 원금회복이라도 할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주식 전문가 분들이 보기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충고나 조언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식은 반도체쪽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주식은 AI, 전기차, 데이터센터 수요로 25년 회복세가 기대됩니다.
현재 주가가 7,000원대에서 반등중이라면 원금회복 가능성은 있지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반도체 사이클이 상승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므로 장기보유 전략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펀드멘털(재무상태및 실적)과 시장 상황을 확인하고 급등후 28,000원 고점을 고려하면 단기 급등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원금 회복을 목표로 15,000원 대세ㅓ 일부 분할 매도하고, 추가 상승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 주식은 글로만 보니 테마 급등주를 사신것 같습니다
해당주식은 순전히 정치테마주와 같은 성격으로 기업의 펀더멘탈이 아니라 순전히 호재성 재료 즉 스토리텔링으로 올라가는 네러티브성 주식이라고 합니다
이런 주식은 해당 재료로 스토리텔링이 되면서 여기에 수급으로 올라가는데 이런재료가 소멸되면 그냥 원상복구됩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주식을 찌라시정보나 지인에 의존시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해당 종목의 5년간 재무제표에서 지속 매출과 이익이 하락하는 구조라고 한다면 손절매를 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이부분이 어렵다고 한다면 이런 기업은 장기적으로 이익이나 기업가치가 매우 올라가기가 힘들다고 보이며 즉 추후 재료성테마로 어느정도 반등을 주고 그러면서 다시 거래량감소로 가격조정이 나오면 최소 절반이상은 손절매가 맞습니다
해당 종목의 몇년간 재무등을 한번 확인해보신뒤에 최근 추이를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추이가 괜찮다면 조금 더 기다려보시고 아니라면 매도를 하시고 돈이 급하거나 하시면 조금씩 분할로 매도하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쪽이면 경기 민감주 입니다 그리고 반도체 업체라면 적자가 아닌 수익이 나는 기업일거란 생각입니다
저라면 다시 반도체 사이클 호황일때까지 기둘릴거 같구요 지금 저가 언저리라면 여유 자금 있으면 조금 더 사서 평균단가 낮쳐서 탈출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조금 이상한 조언일 수 있겠지만
존재 자체를 기억하지 못했던 것이니깐
그 돈의 존재 여부가 생활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 것으로 보이니
다시 존버를 해보시면 어떨 까 합니다.
반도체쪽이라면 그래도 어느 정도 전망이 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