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걸까요? 후천적으로 학습하는 걸까요?

의리도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성향일까요? 같은 환경에서 자란 가족이나 형제자매를 보면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나 약속을 지키는 태도, 어려울 때 주변 사람을 챙기는 성향이 서로 다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차이가 단순히 성장 과정이나 경험, 교육의 영향 때문인지, 아니면 의리나 책임감처럼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성향에도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다면 어느 정도까지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의리의 기본이 되는 기질은 선천적으로 타고 날 수는 있지만 생활을 하면서 실제 의리라는 사회적인 규범과 행동으로 학습과는 환경의 몫도 있다고 봅니다.

    답변이 시원하다고 생각하지 못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선천적 기질이 60%정도? 후천적으로 학습되는 것은 40%정도라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의리는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에 대해 질문 주셨네요~

    일단은 사람마다 의리 라는 생기는 감정이, 선천적일수도 있고

    후천적일수도 있어서 사람마다 조금은 다를 수 있는데요~

    제 개인적인 의견을 먼저 말씀을 드려보자면은

    저는 거의 반반?이라고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래서 의리나 약속을 잘 지키는 마음은 타고나는 성격도 있고

    또 자라면서 배우는 환경에 의해서, 의리라는 감정을 배워서

    환경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거 같아요


    그리고 또 사람마다 같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도

    사람마다 상대방한테 대하는 태도가 다른 이유는

    같은 뱃속에 태어난 형제자매 라고 해도, 서로의 성향이 어느정도

    다르고 모두가 다 같을수는 없기 때문이에요~

    실제로도 같은 형제자매여도 성향이 상당히 다른경우 많답니다.

    하지만 성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저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어떤 사람이 좋은 성향을 타고났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스스로 자라오면서 어떤 친구를 만나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따라서 또 그런 환경적인 영향을 받는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환경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워서 말이나 태도가 달라지는 거 같습니다.

    물론 이론적으로 보면은, 타고자는 성향이 어느정도 반은 차지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환경도 그만큼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영향이 있는 부분이니

    성향만 의존하거나 탓을 하기 보다는, 그만큼 내 주변에 어떤 환경인지도

    정말 중요하고 좋은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의리 자체가 유전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책임감, 공감, 성실성처럼 의리와 관련된 성향에는 유전적 영향이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성장환경, 부모의 양육방식, 친구관계와 경험도 큰 영향을 줍니다. 결국 타고난 기질과 후천적 학습이 함꼐 작용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의리나 책임감 같은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태도는 선천적인 성향과 후천적인 환경, 학습이 5:5의 비율로 복합 작용하여 형성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대 심리학과 행동 유전학의 공통된 견해 입니다.

    선척적인 요인으로는 기질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이는 약속을 지키려는 우호성과 책임감을 갖는 성실성이 있구요, 의리를 지키려는 행위의 손해 위험 감수성도 선천적인 요인이죠.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학창시절에 만난 친구나 선생님, 첫 인간관계에서의 성공, 배신의 경험으로 가치관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릴때 읽은 책이나 가정 환경, 독서,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서 후천적으로 강화되죠.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의리는 하나의 유전형질이라기보다 책임감 , 공감, 친사회성 같은 여러 성향이 합쳐진 행동입니다. 이런 기질에는 유전적 영향이 일부 있지만, 양육, 또래관계 문화 경험도 크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같은 가족이라도 의리나 약속을 대하는 태도가 다를 수 있으며, 경험과 학습을 통해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의리나 책임감과 같은 성향은 타고난 기질과 성장 환경이 함께 영향을 준다고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형제자매라고 해도 기질과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을 대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의리 자체가 하나의 유전 형질로 정해져 있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가정에서의 교육, 주변 사람들과의 경험, 본인의 기질과 가치관, 선택 등이 함께 작용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