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했는데, 남의 자식이라 훈계는 못하고...어찌해야할까요??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하면, 남의 자식이라 이런건 안돼!라는 훈계는 못하고 그냥 하지마요~~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걸 어찌해야 할까요?
아이의 나이는 3~4살이고, 남은 와이프와 친분이 있는 사람입니다.
맞습니다. 괜히 훈육을 하다가 서로 간의 감정이 상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친분이 있는 가족이라도
이 부분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이야기 해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다른 아이를 훈육하는 건 조심스럽고 또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에 부드럽게 하지 않는다고만 말하고, 정도가 심하다면 그 아이의 보호자분이 어느 정도 협조가 되는 분인지를 고려하여 넌지시 이런 문제가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리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내 아이가 아닌 이상 훈육 및 훈계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상대의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 부모가 직접 훈육 및 훈계를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보았다면
넌지시 아이의 부모에게 아이의 행동을 알려주고, 아이의 행동지도를 부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굳이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훈계가 아닌 알려주는 마음이 크다면
"00야, 그것은 안 좋은 행동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안된단다" 라고 부드럽게 알려주는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잘못된 행동을 가르칠 때는 놀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역할극을 통해 올바른 행동은 연습해보거나, 그림책을 이용해 관련된 주제를 이야기해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할 때마다 칭찬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건 좋지 않은 ㅎ애도잉야 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우리 친구들은 이렇게 하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어 와 같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해 보세요. 이런 방식으로 아이에게 올바른 행동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할떄는 부드럽고 일관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마 보다는 왜 안되는지 설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