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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야망있는꽃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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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도 사람처럼 몸에 기름(피지)이 있나요?

우리가 불판에 소고기, 돼지고기 등을 구울 때 기름이 나옵니다. 닭, 오리 백숙을 삶을 때도 국물이 기름과 섞어있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의 몸을 휴지로 닦으면, 기름이 묻습니다. 새들은 날개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기름이 있습이다. 동물들의 피지도 사람처럼 몸이 건조해지는 것을 줄이거나,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털이 윤기가는 역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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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들도 사람처럼 피지선에서 기름 성분을 분비하며, 이는 피부와 털을 보호하고 수분 손실을 줄이며, 털에 윤기를 주는 역할을 합니다. 포유류 대부분은 피부를 보호하거나 체온 조절, 외부 자극 차단 등의 기능을 위해 피지를 분비하고, 조류는 깃털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기름샘에서 기름을 내어 바릅니다. 이러한 피지와 기름 성분은 각 동물의 생태 환경과 생존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발달한 자연 방어 기능입니다.

  • 네, 동물들의 피지도 피부의 건조를 막고, 털에 윤기를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동물의 종에 따라 피지의 역할은 다를 수 있지만, 피부를 보호하거나, 체온을 조절하고, 털을 관리하는 등의 기능을 하는 것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조류의 경우 날개에 있는 기름은 깃털을 코팅하여 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고, 물새들이 물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피지는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외부 유해 물질, 세균, 곰팡이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또 일부 동물은 피지를 통해 체온을 조절합니다. 예를 들어, 물속에 사는 포유류는 피지층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죠. 또한 피지는 털을 윤기 있게 하고 방수 기능을 부여하며, 털이 엉키는 것을 방지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동물들도 몸에 지방이있고 기름을 생산해냅니다.

    소나 돼지, 닭, 오리 등등 다양한 동물들의 몸에서는 기름이 나오는데,

    모두 기름샘을 가지고있기 때문입니다.

    스핑크스고양이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보통 동물이나 사람모두 피지샘으로부터 나오는 기름이

    피부가 건조해지는것을 막아주는 역할을합니다.

    새들은 주로 깃털에 방수역할을 부여하기위해서

    기름을 분비하기도합니다.

    이러한 기름의 역할은 동물들마다 차이가 있기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