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가글은 보조적이며, 사용 방식에 따라 효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중의 항균 성분(에탄올, CPC)는 유해균뿐만 아니라 구내 면역력을 유지하는 유익균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구강 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면 장기적으로 구내염, 진균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알코올 함량이 높은 제품은 입안을 건조하게 해서, 일시적으로 개운하지만, 나중에는 다시 구취 유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냅니다.
가글을 건강하게 활용하기 위해 몇 가지 팁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1)물리적인 세정: 가글은 칫솔질과 치실이 닿지 않는 부위의 보조적인 도구이며 플라그를 직접 제거하는 양치를 대신하긴 어렵습니다.
2)성분: 구강 건조를 막기 위해서는 가급적이면 무알코올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유익균 보호와 점막 자극 완화에 유리하겠습니다.
3)타이밍: 양치 직후보다 약 30분 정도 간격을 두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가글 항균 성분과 만나게 되면 치아 변색을 유발하거나 효능을 중쇄시킬 수 있어요.
구강 환경이 건강하시고 따른 질환이 없으시면 매일 사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입냄새 제거나 일시적으로 청량감을 원하시면 가끔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