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너무 너무 이쁩니다. 본의 아니게 차별을..
첫째와 둘째 모두 아들인데 6살이나 차이가 나서 그런지 요새 둘째가 너무 너무 이쁩니다. 티를 안낸다고 하지만 본의 아니게 꿀이 뚝뚝 떨어지는게 느껴지나봅니다 첫째도..계속 사랑을 갈구하는데 본능적으로 둘째한테 관심이 가네요. 첫째한테 눈을 더 돌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둘째가 더 예쁜데 어떻게 하면 첫째에게 더 눈을 돌릴 수 있는지 그 방법이 궁금한 것 같습니다.
둘째가 있기 전
첫째만 있었을 때 찍어놓은 동영상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어렸을 때 영상만 보고나도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할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은 없다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를 차별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요.
물론 막내라 예쁨이 있어서 마음의 애착이 갈 순 있지만
그래도 첫째. 막내 둘 다 공평하게 대하는 것이 좋아요.
첫째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동생을 사랑하는 것 못지 않게 너 역시도 엄마.아빠가 너를 아끼고, 사랑을 하고,
관심을 두며 애정을 주고 있어 라는 것을 첫째 아이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언어로, 행동으로 자주 표현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첫째 아이도 엄마가 동생에게 관심과 사랑을 더 준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이 이런 행동이 형이 동생을 미워 하는 계기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찾기 위해 동생을 미워하거나 때리는 경우도 발생 합니다
부모님이 보는 앞에서는 괜찮지만 보지 않을 때 동생에게 못된 말을 하거나 때리기도 합니다
항상 동생 보다 형을 먼저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것을 표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가 좋다는데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상처 받는 첫째를 생각하면 해서는 안될 행동 인 것 같아요
나중에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어 이런 마음에 상처가 남아 힘든 날이 생겨 날수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이해가 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녀도 꼭 더 정이 가는 아이가 있드라구요
저의 경우에도 그랬습니다 저는 첫째를 더 좋아 했는데 성인이 된 이후에 둘째가 작심 하고 성장시ㅇ차별 받았다고 표현하며 섭섭함을 말하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의도적으로라도 아이들이 느낄때 차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도록 신경 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사랑은 가급적 속사랑 으로 표현하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오수진 보육교사입니다.
첫째와의 데이트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둘이서만 할 수 있는 활동을 미리 계획하셔서 첫째도 충분히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시면 좋을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첫째와 둘째의 나이차이가 크고 둘째가 어린 시기일수록 본능적으로그에게 더 많은 관심이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첫째도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하기에, 이를 균형있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첫째와의 질 높은 시간을 가지는 것이필요합니다 둘째가 자주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도 첫째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있다면 첫째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첫째와 함께 좋아하는 활동을 하거나 첫째가 스스로 이루어낸 성취에 대해 적극적으로 칭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은 첫째가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첫째에게 개별적인 관심을 표현하는 것도 도움이 ㅚㅂ니다 간단한 대화나 작은 선물, 작은 칭찬 한마디가 첫째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둘째가 예뻐보이는건 당연합니다 다만 첫째가 차별한다고 느끼지않도록 첫째의 장점과 예쁜점을 찾고 칭찬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 부분은 의식적으로 첫째 아이를 칭찬해 주고, 또 첫째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놀아 주는 경험이 필요해 보입니다. 티를 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느껴질 정도라면 첫째 아이가 많이 속상해 하고, 또 잘못된 쪽으로 성장할 우려도 있는 만큼... 의식적으로 먼저 칭찬하고, 또 예쁘게 볼 수 있도록 다정한 눈으로 아이를 바라봐 주시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