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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으면 다음날 피곤한 이유는 뭘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3

술을 마신 다음 날 피곤한 이유가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술이 체내에서 어떤 작용을 해서 피로를 유발하는지 숙취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술을 마시면 몸이 탈수되거나 간이 피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기 때문에 그런 걸까요?ㅜㅜ 그럼 그것을 더더 100배 빨리 처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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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술을 마신 후 우리몸에서 우선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쌓여있기 때문에 간이나 몸이 피로할 수 있으며 수면의 질이나 울렁거림 위장장애때문에 더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분이나 수분 보충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학 약사입니다.

    술로 인해 몸이 해독작용을 해야하고, 음주와 함게 복용한 안주를 소화시키기 위해 소화기관이 일을 해야하는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은 바로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음주를 하고 잠을 자게되면 느낌상으로는 잠이 더 빨리 오는 것 처럼 느껴져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상 중간에 평소보다 더 많이 깨게 되고, 깊은 잠을 자는 시간이 줄어들어 피로 회복에는 방해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내에서 알코올을 최대한 빨리 줄여내는 것이 알코올로 인한 뇌의 반응을 줄여줄 수 있어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숙취해소제등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는 것이 숙취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물을 많이 드시는 것입니다. 물을 많이 복용하여 체내 수분양을 늘이면, 그만큼 알코올이 희석되어 혈중알콜농도가 낮아집니다. 농도가 낮아지면 그만큼 숙취도 덜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일단 숙취 때문에도 피로감이 당연히 있고요. 젖산이 쌓이는 것도 음주 후에 피로감을 유발하는 것 중 한가지입니다.

    물 많이 드시고 비타민b군이나 마그네슘같이 음주로 인해 부족해지는 것들을 드시면서 일시적으로 단것을 좀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알코올 섭취 후에는 알코올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만들어지고, 이로 인해 두통이나 울렁거림, 피로감 등의 숙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수분과 당이 소모되기 때문에 갈증이나 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숙취에 꿀물을 마시는 이유도 수분과 당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되서 그렇습니다

    음주 후 비타민B군이나 비타민C, 아르기닌 등의 성분들이 들어간 제품들을 복용하시면 간 기능을 개선하여 숙취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아현 약사입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대사를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숙취 유발 물질을 생성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두통, 울렁거림,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알콜로 인해 이뇨 작용이 촉진되어 탈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이 아세트알데히드의 대사 속도가 다르기에 숙취의 정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간의 알코올 해독을 돕고 탈수를 예방하는 성분들이 숙취해소제에 포함되어 있으며, 피로를 풀어주는 데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도 있으니 가까운 약국에서 상담 후 복용하시면 증상 해소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음주에 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알콜은 진정작용이 있어서 졸음을 유발합니다. 졸음이 오는데 활동을 해야한다면 몸이 더 무겁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또한 간에서 대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간을 피로하게 하고 몸이 힘들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음주를 하게 되면 간이 대사를 통해 알콜을 분해해야합니다. 또한 알콜 자체가 이완, 진정 작용을 합니다. 그로인해 졸음이 오고 피곤하다고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