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밥먹일때마다 찡찡거리고 짖는 노견 괴롭습니다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암컷
몸무게 (kg)
1.5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15살 노견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저희 강아지는 예전부터 사료를 스스로 안먹고 늘 보호자가 앉혀두고 하나씩 먹였는데요 근데 한 6개월정도 밥먹을때마다 계속 찡찡거리고 소리지르고 짖습니다 이빨이 안좋아서 사료도 저희가 말랑하게 따로 제조해서 주는데요 밥먹이기 너무 힘듭니다 아침,저녁으로 한시간반씩 씨름하고 저녁을 7시에 다 먹였는데도 9시쯤되면 나와서 밥달라고 찡찡거립니다->밥주면 안먹음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저희가족은 너무 지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이나 심각한 구강 및 소화기 통증이 원인일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가장 높습니다. 식사 도중 짖거나 칭얼거리는 행동은 음식을 씹고 삼키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인지 능력 저하로 인해 먹는 행위 자체에 혼란을 느끼기 때문이며 식사 후 다시 밥을 요구하다가 막상 주면 먹지 않는 패턴은 단기 기억 상실과 식욕 조절 중추의 오작동을 시사합니다. 1시간 30분씩 씨름하며 억지로 급여하는 방식은 서로에게 비효율적이므로 수의사와 상담하여 통증 관리나 치매 약물 처방을 고려하거나 고열량 유동식을 튜브나 주사기로 짧은 시간 내에 강제 급여하여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식이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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