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거대한왕나비26
가을이 오나 ᆢ 밥을 먹고 난 다음 너무 졸려요
뜨거운 여름이 가고 이제는 선선한 가을이 오고 있네요ᆢ 근데 밥 만 먹으면 졸려요ᆢ 일을 해야 하는데 졸음을 쫒는 좋은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ᆢ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유난이 무덥던 여름이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느라 인체의 생체 리듬이 흔들려서 쉽게 나른해지고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특히나 식사 후 쏟아지는 졸음은 소화를 위해서 혈액이 위장으로 집중이 되고, 탄수화물 섭취에 따른 빠른 혈당 변화로 인해서 뇌로 가는 혈류와 산소가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식곤증 현상이랍니다.
그러나 중요한 업무를 앞두고 눈꺼풀이 무거워질 때는 실생활에서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으로 졸음을 시원하게 물리칠 수 있겠습니다.
1 ) 식후 산책, 햇볕 쬐기: 정말 좋은 방법은 식사 후 곧바로 자리에 앉지 마시고 최소 10분에서 20분가량은 가볍게 주변을 산책을 하는 것입니다. 선선한 가을 공기를 마시면서 따스한 햇볕을 쬐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가 되고 뇌에 신선한 산소가 공급되어서 금세 머리가 맑아집니다.
2 ) 간단 스트레칭, 합곡혈 지압: 만약에 자리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시면 기지개를 켜시거나 목과 어깨를 천천히 돌려서 굳은 근육을 풀어주시어, 엄지, 검지 사이에 오목한 혈자리인 합곡혈을 꾹꾹 눌러서 지압해 주시는 것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서 잠을 개누는데 큰 효과가 있답니다.
3 ) 시원한 물, 찬물 세수, 멘톨 사탕-껌: 그리고 시원한 물 한잔을 천천히 마시거나 찬물로 가볍게 세수를 하시어, 박하사탕이나 멘톨 성분의 껌을 씹어서 턱관절과 구강을 자극하는 것도 즉각적인 각성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 시에는 과식을 피하시고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 대신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와 채소를 곁들여서 천천히 씹어 드신다면 오후의 나른함을 한층 수월하게 이겨내실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보상으로 29.16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환절기에는 식곤증이 더 자주 찾아오는 것처럼 느껴지곤 하는데요,
식곤증을 줄이려면 식사량과 식사 구성을 조절하고, 식후 10~15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밥이나 면 같은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하면 식후 혈당과 포만감, 소화과정등이 겹치면서 졸음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식사를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구성하고 적당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할 때 순서도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식사를 하면 식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어 식곤증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10~15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이 좋은데요, 식후 가벼운 신체활동은 식후 혈당 상승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잠깐 몸을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오후에 다시 업무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식곤증을 줄이려면 점심을 너무 배부르게 먹지 말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식사를 하고, 식후 10~15분 정도 걷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건강하게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