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양학적 관점에서 보면 오후 4시 저녁식사 이후 밤 11시까지의 공복 시간은 약 7시간으로 상당히 긴 편입니다.
이런 경우 무조건 참으시는 경우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다음날 폭식을 유발할 수 있으나, 선택지가 라면이라면 되도록 안 먹는다를 권장드립니다. 라면은 정제탄수화물과 과한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밤 늦게 섭취시 소화기관에 큰 부담을 주며, 혈당을 빠르게 높이고 나트륨으로 인한 수분 정체 현상으로 다음날 심한 부종과 피로감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밤 11시에 섭취 후 바로 취침을 하신다면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라면보다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포함된 가벼운 대안식을 추천드립니다. 예시로 따뜻한 우유 한 잔, 삶은 달걀, 두부, 모듬견과, 저염 육포, 황태구이, 김스낵, 병아리콩/검은콩 볶음, 채소스틱에 후무스 딥, 그릭요거트는 공복감을 달래주면서 근육 회복과 숙면에 좋습니다.
만약에 심리적인 허기로 라면을 포기하기 힘드시면, 면을 한 번 삶아 버리셔서 기름기를 제거해주시거나, 스프 양을 조금 줄여보시고, 계란과 두부, 각종 야채류를 넣어 영양 균형을 맞추시고 최소 2~3시간 이상 소화시간을 꼭 확보하시고 주무시길 바랄게요.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