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뽀얀굴뚝새243
남자끼리 만났을 때 보통 술자리인데 전화해서 나오라고 합니다. 다른 남편들도 그런가요?
저희 남편은 유난히 누구를 만나면 꼭 불러냅니다. 물론 같이 맛있는 거 먹고 술도 한 잔 마실 수 있으면 같이 하면 좋은데 저는 그런 자리가 불편합니다. 그렇다고 밥만 딱 먹고 집에 혼자 오기도 그렇구요. 다른 남편들은 안 그런 거 같은데
와이프가 나가는 거 싫어하는 거 알면서 챙겨주는 심리인지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무래도 친구들끼리 만났는데 한 명만 나오지 않았다면
그 친구를 불러서 같이 놀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어쩌다가 한 번이라면 너그럽게 보내주세요!
사람들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편분께서 질문자님을 매우 사랑하고 신뢰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 친구들을 보면 술자리에서 와이프를 부르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남편분이 술에 많이 취했을 경우
자신을 챙겨줄 수 있는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와이프분이라 생각해서 부르시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싫어하면 보통 부르지 않고 혼자서 먹고 오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뭐 질문자님이 좋아한다면 백번 이해라도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부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서로를 위해서 좋을 거 같고 빨리 먹고 빨리 들어오는게 최고죠
남편이 꼭 부르는 건 친목유지와 배려가 섞인 행동일 수 있습니다 남자들끼리 술자리는 자연스러운 사회적 연결이고 아내가 불편함을 알아도 함꼐 즐기길 바라는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부담스러운 건 솔직히 말해야 하고, 밥만 먹고 오겠다처럼 구체적 기준을 정하면 서로 부담을 줄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