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들 소변이 튀는 걸 보고 배우자가 엄하게 대합니다

남자아이들이 변기에 소변을 보면 매번 오줌이 튀어서 이걸 처리하는데 힘들고 더럽습니다. 그걸 보고 배우자가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직접 닦에 하면서 한번만 더 그러면 고추 떄린다고 하는데 이래도 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직접 닦게하는 것은 책임감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수 있지만 고추를 때리겠다며 겁을 주거나 신체를 위협하는 말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는 두려움만 느끼고 화장실 사용 자체를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 차분하게 올바른 소변 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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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남자 아이들이 소변을 보면서 튐의 현상은 간간히 발생 되어질 수 있는 것이

    소변을 누는 자세가 앉는 것이 아니라 서서 본다 라면 소변이 튈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를 다그치며 오줌이 튄 자세 뒷처리가 힘들다 라는 이유로 소변 튄 부분의 흔적을 직접 닦게 하긴 보담도

    아이들에게 소변을 볼 때는 변기에 튀지 않도록 조심히 누워야 함을 전달을 하고

    자세는 앉아서 볼 일을 볼 수 있도록 하면서 소변을 본 후 튄 자국이 보이면

    그 부분의 뒷처리를 해야 함을 부드럽게 말을 전달을 하면서 아이들의 행동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배우자가 화를 내고 혼내는 모습을 보이는군요ㅜㅜ

    아무래도 배우자가 그러면 여러모로 신경쓰이고

    걱정이 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음.. 물론 소변이 튀어서 처리하기 힘들고

    더러운 건 이해하지만, 이렇게 실수를 가지고 엄하게 대하는 것은

    자제해주셔야 된다고 봅니다ㅜㅜ

    초등학생 남자아이들은 아직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서

    소변 방향을 맞추는 게 쉽지 않거든요.

    화를 내거나 혼내면 아이들은 화장실에 가기 두려워지고

    계속 불안하고 눈치 보이게 됩니다.

    심지어 그래서 소변을 참거나 긴장해서 평소보다 더더욱

    잘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거든요.

    특히 남자의 중요부위른 때린다고 하면 아이들 입장에선

    당연히 정말 무서워하고 마음에도 상처가 남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부분을 꼭 가족끼리 같이 이야기해보는 게 좋아요.

    먼저 배우자의 마음을 가장 먼저 들어주고서

    하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을 해주셔야해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부분처럼 아이가 받을 상처에 대해서

    꼭 배우자분께 자세히 이야기를 해주세요

    그리고나서 해결책을 같이 고민해봐야 합니다.

    이전글에서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변기 앞에 발판을 놓거나

    아이들이 소변 볼때 조금 더 가까이 가게 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고 지도를 같이 해주시도록 하는겁니다.

    남편분과 잘 상의하셔서 원만한게 마무리되길 바랄게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그렇게 얘기하는건 좋지 않죠. 왜 소변 뒷처리를 해야하는지 알려주는게 좋을듯하고요. 그러지는 안으시겠지만... 성장기 아이에게 고추를 때린다는 말은 아동학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지금의 훈육 방식은 신체 부위에 대한 수치심과 공포를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자존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볼 때마다 혼내고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면, 소변을 참게 되고, 이는 배변 장애로 이어 질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릴 때부터 습관을 기르는 건 중요하지만, 때리기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가르치는 게 훨씬 좋아요. 아이에게 겁을 주면 잠깐은 고칠 수 있어도, 화장실에 대한 불안이나 위축이 생길 수 있어요.

    대신 서서 볼 때는 변기 가까이에서 보게 하거나, 앉아서 보게 하는 등 구체적인 방법을 정해주는 게 낫습니다. 사용 후에는 아이가 직접 휴지로 닦게 하거나, 물티슈로 마무리하게 해서 책임감을 익히게 하세요.

    배우자분도 화가 나더라도 “떄린다”는 표현은 쓰지 않는 편이 좋아요. 습관 교육은 엄하게가 아니라 일관되게 하는 쪽이 아이에게 더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남자 아이들은 소변 줄기의 방향을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이쪽저쪽 튀기는 일이 많고 소변을 참다가 놓는 경우에는 급하게 준비하면서 다른 방향으로 소변이 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화를 내기 보다는 차분하게 소변을 제대로 놓는 법과 튀었을 때 닦는 법을 알려주셔야지 공포스럽게 이야기할 경우 아이가 소변 놓는 행위를 두려워하며 거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 번만 더 그러면 고추를 때린다는 식의 말이나 신체를 위협하는 훈육은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에게는 공포만 남고, 올바른 행동 교정 효과는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아이의 습관과 자세의 문제라서 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

    앉아서 소변 보기, 발판 사용하기, 변기의 조준 위치 알려주기 등이 효과적입니다.

    튄 부분은 아이와 함께 조용히 닦게 하되, 벌이 아니라 책임 배우기로 연결해야 합니다.

    배우자분도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단 아이 발달 단계 문제라는 점을 설명하여 조율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