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변동성 확대를 넘어 몇 가지 구체적 영향이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는 배율을 맞추기 위해 주가가 오르면 추가 매수, 내리면 추가 매도하는 리밸런싱을 매일 반복하는데, 이것이 특히 장 마감 무렵에 몰리면서 본주 주가의 급등락을 증폭시킵니다. 실제로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이후 두달도 안 돼 대부부느 크게 하락하였고, 이 여파가 미국 상장 ADR과 나스닥 시장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일본 언론에서 제기됐습니다. 또한 개인투자자 자금이 막대하게 쏠려 있어(순매수 약 14조원), 본주 주가가 급락할 경우 레버리지 상품 투자자의 손실이 추가 투매를 유발하는 악순환 가능성도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Wag the Dog이며 이는 선물이 현물을 흔드는 것을 뜻합니다. 레버리지 상품에는 현물과 선물이 일부 섞여있기에 이러한 매도나 매수는 현물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리고 심리가 불안정하기에 이러한 변동성을 더 키우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