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에 단무지랑 짜사이 뭐가 더 몸에 좋아요?

중국집에 단무지랑 짜사이 뭐가 더 몸에 좋아요?

이왕 먹을거면 어떤걸 더 많이 먹는게 몸에 좋을까요?

오늘 먹는데 짜사이가 더 맛있어서 리필해서 두번먹었는데 좀 건강이 걱정돼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국집에서 나오는 단무지와 짜사이는 둘 다 입맛을 돋우는 절임반찬이라 비슷해보이지만, 영양측면에서는 차이가 있는데요, 둘 중 하나를 고르자면 짜사이를 추천드립니다.

    짜사이는 갓의 줄기 부분을 절여 만든 음식으로, 원재료 자체이 식이섬유와 일부 비타민, 미네랄이 들어 있는데요, 식감이 아삭하고 씹는 맛이 있어 중국 음식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단무지는 주로 무를 절인 음식으로, 무 자체의 식이섬유와 수분은 있지만 제조 과정에서 당, 식초, 소금 등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영양적인 이점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다만 짜사이도 절임 음식이기 때문에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일반 채소 반찬처럼 많이 먹는 음식은 아니며, 중국 음식의 느끼함을 줄이는 정도로 몇 젓가락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짜사이를 두 번 리필해서 드셨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혈압 관리가 필요한 분이라면 많이 먹는 것은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짜사이를 두번 리필해서 드신 정도는 크게 걱정하실 수준은 아닌데요, 물을 충분히 마시고, 다음 끼니는 나트륨 섭취를 조절하셔서 균형 있는 식습관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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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저도 짜사이가 감칠맛이 좋아서 계속 리필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단무지와 짜사이 모두 나트륨 함량이 상당히 높은 절임류 반찬이라서 둘 다 최대한 적게 드시는 것이 몸에 좋답니다.(비교를 하면 단무지가 낫습니다)

    짜사이는 채소인 개채(겨자 줄기)를 소금에 꽉 절여서 수분을 뺀 뒤, 식당에 따라 고추기름, 설탕, 참기름, 조미료 등으로 한 번 더 무쳐내게 됩니다. 이중으로 양념이 들어가기 때문에 나트륨이 상당히 높아지고, 고추기름 덕분에 지방과 칼로리도 꽤 높은 편입니다. 반면에 단무지는 무를 소금과 식초, 사카린에 절여서 만듭니다. 기름이 들어가지는 않아서 짜사이보다는 칼로리와 지방 비중이 작지만, 노란색을 내기 위한 인공 색소나 감미료같이 식품 첨가물이 포함되는 경우도 많고 역시 나트륨이 상당한 편입니다.

    이왕 드실 때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추가 기름 양념이 없어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단무지가 약간이나마 몸에 덜 부담이 되실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오늘 짜사이가 맛있어서 두 번이나 드셨다고 해도 건강에 무리가 가는 정도는 아니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오늘 섭취한 과잉 나트륨을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남은 하루간 물을 충분히 마셔주시어, 칼륨이 풍성한 우유, 토마토를 챙겨 드신다면 붓기 예방에도 좋답니다.

    중국 음식을 드실 때는 나트륨이 많은 짜사이, 단무지 곁들이실때, 콜레스테롤 분해를 돕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생양파를 춘장에 약간만 찍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