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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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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파로와 백미를 8:2 비율로 밥을 지어 먹었는데 파로가 단백질이 많다고 하던데 다 흡수가 잘 될까요?

무려 10시간을 불려서 밥을 지었는데 밥이 잘 씹혀지지 않더라구요. 고무 씹는 느낌이 나서 이가 아플 정도입니다.

파로 밥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당조절에 좋다고 해서 한번 구입해봤는데 식감이 너무 딱딱해서 소화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백미와 비율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고 얼마나 담가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파로의 풍부한 단백질, 섬유질을 온전히 흡수하시려면 외피의 치밀한 조직을 충분히 호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어제 느끼신 고무같은 식감은 수분이 내부까지 침투하지 못해서 단백질 효소 분해를 방해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영양 흡수율을 떨어뜨리고 위장에 부담이 됩니다.

    먼저, 백미, 파로 비율을 7:3 정도로 조정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파로 80%는 소화력이 강한 경우에도 무리가 따르는 수치가 되겠습니다. 10시간을 불려도 딱딱하다면 찬물 대신에 40도 정도 미온수에 5시간 이상 불려서 조직을 유연하게 만든 뒤, 고압 압력솥을 사용해서 고노 고압으로 내부까지 수분을 침투시켜야만 합니다.

    밥물 양을 평소보다는 1.2배 더 잡고, 조리 전에 파로를 끓는 물에 10분간 초벌로 삶아낸 뒤 쌀과 섞어서 밥을 짓게되면 부드러운 식감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점진적으로 비율을 늘려가며 위장이 적응할 시간을 주시는 것이 다이어트, 당 조절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 건강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된 답변
  • 파로는 저항성 전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조절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지만, 8:2라는 높은 비율은 위장에 큰 부담을 주어 영양소 흡수율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백미와 파로를 7:3, 8:2 비율로 섞어 장내 환경이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소화 효율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장시간 불려도 식감이 딱딱한 것은 파로 특유의 껍질 구조 때문이니 압력밥솥을 사용하여 고온 조리하거나 전날 미리 충분히 불려둔 뒤 기호에 따라 비율을 서서히 높여가는 것이 좋으며, 식감비 불편하다면 샐러드 토핑으로 활용하거나 소화 효소가 풍부한 채소를 곁들여 섭취함으로써 단백질 흡수와 저당 식단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파로는 정말 딱딱하더라구요

    파로와 백미를 섞어 밥을 지은 것은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늘리고, 혈당 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식감이 너무 딱딱하면 소화가 어려워지고, 씹는 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백미와 7~8:3 정도 비율이 무난하며

    8~10시간 정도 충분히 불리는 것은 좋지만, 파로는 흡수성이 낮아 오래 불려도 딱딱할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잡고, 압력밥솥을 이용하면 부드럽게 조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