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가격이 뭔가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뉴스를 보다가 국채가격 이라는게 나왔는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답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국채도 검색해보고 내국채, 외국채도 검색해봤는데 이해가 잘 안되서요 나이가 많지 않아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 가격이라고 하는 것은 말그대로 국채를 매매하는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 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면 해당 금액에 금리 만큼 수익이 되는데 국채 가격은 금리와 반비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근 시장에 국채 매도세가 강력해지면서 국채 가격이 하락하고 금리가 상승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는 정부가 돈이 필요할 때 발행하는 ‘정부의 IOU’로, 국민이나 외국인이 정부에 돈을 빌려주는 개념입니다
국채가격은 이 ‘국채’를 사고팔 때의 시장 가격으로, 이자율(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이고요
‘내국채’는 우리나라 국민이나 기업이 사는 거고, ‘외국채’는 외국인이 사는 국채예요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 가격이라는 건 쉽게 말해서 정부가 발행한 채권이 시장에서 얼마에 사고 팔리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정부가 돈이 필요해서 국민들한테 "나중에 이자 쳐서 갚을 테니 돈 좀 빌려주세요" 하고 발행하는 게 국채인데, 이걸 산 사람들은 정해진 이자를 받다가 만기 되면 원금을 돌려받는 거죠.
이 국채도 주식처럼 시장에서 거래가 되기 때문에 가격이 계속 변합니다. 처음 정부가 100만 원짜리 국채를 발행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105만 원에 팔릴 수도 있고, 95만 원에 팔릴 수도 있는 거죠.
여기서 중요한 게 국채 가격하고 금리는 서로 반대로 움직인다는 겁니다. 금리가 오르면 국채 가격은 떨어지고, 금리가 내리면 국채 가격은 올라가요.
예를 들어볼게요. 지금 시장 금리가 3%인데, 정부가 3% 이자를 주는 10년 만기 국채를 발행했다고 칩시다. 당신이 이걸 100만 원에 샀어요. 그런데 갑자기 시장 금리가 5%로 올라갔어요. 그러면 새로 발행되는 국채는 5% 이자를 주겠죠? 당연히 3% 이자 주는 옛날 국채는 매력이 떨어지니까, 팔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가격은 내려가게 되는 겁니다.
반대로 시장 금리가 2%로 뚝 떨어졌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3% 이자를 주는 당신의 국채는 갑자기 엄청 매력적인 투자 상품이 되는 거죠. 사려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가격은 자연히 올라가게 됩니다.
이걸 좀 더 쉽게 비유하자면, 국채를 중고차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국채의 이자율은 자동차의 연비 같은 겁니다. 만약 새 차(새로운 국채)가 연비가 더 좋게(금리가 더 높게) 나온다면, 연비 안 좋은 옛날 차(기존 국채)는 가격이 떨어지겠죠? 반대로 새 차 연비가 별로면, 기존 차 연비가 상대적으로 좋아지니까 중고차 가격이 올라가는 것처럼 이해하시면 됩니다.
결국 국채 가격은 시장 금리 변화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투자자들은 이런 관계를 이용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거나,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는 전략을 짜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채권이라는것은 국가의 신용도를 통해서 만기와 만기에 갚을 장부금액 그리고 이에 대한 표면금리가 제시된 증권을 채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초 발행할때 만기와 장부 금액 표면금리가 써있고 이를 통해서 국채를 초기 입찰할 수 있는 참여자들만 가능하고 이렇게 만기가 도래될 장부금액에 대해서 그대로 입찰을 하는게 아니라 이를 할인해서 입찰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입찰되는 가격이 국채의 가격으로 보시면됩니다. 즉 만기에 받을 금액과 중간중간 받을 이자금액의 총현금흐름을 입찰시에 할인해서 매수할 수 있고 이 입찰시 가격이 채권의 가격입니다.
그리고 이 채권은 유통시장에서 언제든 매도가 가능하며 만기까지 보유 안해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국가가발행한 채권을 유통시장에서 매도할 수 있고 여기서 거래되는 가격이 채권의 가격이며 이것을 할인해서 팔게되면 채권의 가격이 떨어지는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의 가격이라고 하면 흔히 액면가라고 해서 채권을 살 수 있는 가격이고, 함께 설명되는 표면금리는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이자를 뜻해요. 그런 채권을 국가에서 발행하고 가격과 금리를 매긴 뒤 시장에 내 놓으면 국채라고 해서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고려해서 채권을 사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채 가격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채 가격이란 채권을 사고팔 때의 가격으로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변동되면서 결정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는 정부에서 발행하는 채권으로 정부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해 판매합니다.
국채 가격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말합니다. 이 국채가격은 액면가가 원금이고 이를 보유하면 이자가 붙어 이익을 볼수 있습니다. 다만 이 국채 가격은 시장의 수요공급이나 금리, 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