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에 나와있지 않지만, 주말에 몰아서 주무시는 패턴으로 수면을 취하시는 것 같습니다.
꽤 흔한 일이면서도 몸에서 보내는 신호이기 때문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주말 수면이 증가하는 이유는 수면 부채의 누적입니다.
평일에 필요한 수면시간보다 적게자게되면 (7-9시간), 그 부족한 수면은 매일 쌓입니다.
이에 부족한 수면이 5일이 쌓여서 주말에 이를 갚으려는 상태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일에 일을 위해 일찍 일어나고, 주말엔 생체리듬대로 자연스럽게 수면하다보니
기상시간이 몇 시간 차이나 나게 됩니다. 이에 마치 시차 적응을 하듯 몸에 피로감과 부담을 줍니다.
단순히 시간만 부족한 것이 아니라 평일 수면의 질이 낮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면무호흡, 코콜이, 야식, 얕은 잠, 각성(카페인, 스트레스 등), 스마트폰과 컴퓨터 과사용은 수면의 질을 떨어트립니다.
또한, 주말 간 낮잠은 피로를 풀어주는 것 같지만 다시 그날 밤의 수면의 질을 떨어트리고, 다시 다음주 평일 피로로
연결되는 약순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에, 주말 수면이 증가하더라도 평일 기상시간은 2시간 이내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낮잠은 30분 이내로 주무시며, 햇빛에 노출되고 기상 후 활동을 하면서 평일 수면을 늘리는 것이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