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이 소화에 도움되는 것은 산성을 띄고 있고 또한 매실액 안에 당분이 있어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속이 쓰릴 때 드시면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속이 쓰리다는 것은 위장 점막이 약화되어 위액이 위장에 자극을 주고 있는 상황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위액 분비를 과하게 촉진하거나 위장 점막을 약화시키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물론 커피도 위장을 자극하고 역류성식도염까지 일으킬 수 있기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제외하고 음식으로 속쓰림을 다스리고 싶으시다면 양배추가 가장 좋습니다. 찜기에 쪄서 반찬처럼 곁들여 드시면 양배추에서 나오는 비타민 U성분이 위 점막의 회복을 돕고 비타민 K나 폴리페놀 같은 경우 위의 염증 반응을 줄여줍니다.
양배추의 성분이 위에 좋기 때문에 따로 성분만 뽑아서 알약 형태로 판매하는 유명한 제품까지 있을 정도로 양배추는 위와 속쓰림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