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커피 한 잔이 하루를 시작하는 신호처럼 느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꼭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고, 커피를 마셨을 때 집중이 잘되는지와 수면에 영향을 주는지를 기준으로 조절하면 됩니다. 성인은 카페인 하루 400mg 이하가 일반적인 상한으로 알려져 있지만 커피 종류와 진하기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오후 늦게 마시면 잠드는 시간이 늦어질 수 있으니 오후 2~3시 이후에는 줄이고, 빈속에 속쓰림이나 두근거림이 생기면 식후로 옮기거나 디카페인으로 바꿔 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꼭 마시기보다 물을 먼저 한 잔 마시고 1시간 정도 뒤에 마시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커피를 며칠 쉬었을 때 두통이나 심한 피로가 생긴다면 갑자기 끊기보다 양을 조금씩 줄이는 편이 편합니다. 결국 커피가 없으면 불안해서 마시는지, 즐거워서 마시는지 구분하고 자신에게 맞는 양과 시간을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