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7시간이 적은 시간은 아니지만, 가끔 더 자고 싶은 날 마음처럼 안되셔서 답답하신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잠을 깨어있는 도안 쌓인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일정 수준 해소되면 자연스럽게 각성 신호로 전환되는 구조입니다.
즉, 몸이 필요한 만큼 회복이 끝났다고 인식되면 더 누워있어도 뇌가 스스로 깨어나 버립니다.
특히, 40대는 멜라토닌(수면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고, 깊은 수면의 비중도 낮아지는 시기라,
몸이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기준선이 예전보다 짧아졌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아래의 방법들을 통해 더 자는 것을 유도해볼 수 있습니다
암막커튼으로 아침 빛을 차단하여 멜라토닌 분비 억제 시기 늦추기
기상 알람이 울려도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조명 어둡게 유지
평소보다 30분 정도 일찍 잠자리 들어 전체 수면양을 천천히 늘려보기
낮 동안 카페인, 알코올 섭취를 줄여 수면의 깊이 자체를 높여보기
한 가지 염두하실 부분은 7시간 자고 개운하게 꺠는 것 자체는 이 연령대에서 아주 훌륭한 수면 상태입니다.
억지로 더 자려다 얕은 잠만 늘어나면, 오히려 개운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수면은 "양보다 질"의 관점을 함께 가져가셔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현재 일어나실 때 개운하지 않은 상태시라면,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의 이유로 수면의 질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니 확인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