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구이할 때 등부터 굽나요? 안쪽부터 굽나요?

밀가루 옷을 살짝 입히고 구우면 껍질이 달라붙지 않는데 등부터 구우니 껍질이 달라붙더라구요.

그래서 안쪽부터 굽는데 고등어를 껍질부터 구우면 기름이 잘 나와서 그 자체 기름으로 굽는 게 좋다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껍질을 별로 안 좋아해서 안쪽부터 구워서 살이 잘 노릇하게 익으면 먹는데 다른 분들은 어느 면부터 굽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개인적으로는 껍질 먼저 구워야한다고 생각해요. 뭐 고등어 기름이 살코기부터 구우면 다 빠져 퍽퍽해진다는 말도 있고 다양한 이야기가 많은데, 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살코기를 먼저 구우면 살부분이 보다 단단해지더라구요. 그러고 껍질쪽 구우면 껍질이 수축되며 살이 부서지는 현상도 몇번 본적이 있어서 살부분이 그나마 탱탱하고 유연한 상태에서 껍질쪽을 구워내고 살부분을 굽는게 좋을것같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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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일반적으로 고등어 등 기름진 생선을 구우실 때에는

    껍질이 붙어 있는 쪽부터 구우셔야지

    문제 없이 고등어 구이를 노릇하게

    구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보통 고등어 구울때는 껍질쪽인 등부터 불에 올리는게 정석이라곤 합니다 그래야 기름이 자르르 배어나오면서 고소한 맛이 살고 모양도 안흐트러지거든요 근데 본인이 껍질을 안좋아하고 살코기 익는게 우선이면 안쪽부터 굽는것도 상관은 없지요 요새는 후라이팬도 좋으니 그냥 편한대로 노릇하게만 익혀서 맛있게 드시면 그만인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 안해도 될것같습니다요.

  • 저도 고등어 구울 때마다 이거 은근 고민되더라고요ㅋㅋ 사람마다 스타일 진짜 다른 것 같아요.

    보통은 말씀하신 것처럼 껍질 쪽(등쪽)부터 먼저 굽는 분들이 많긴 해요. 이유가 고등어 자체 기름이 껍질 쪽에서 먼저 나오면서 생선이 덜 달라붙고 껍질도 바삭하게 익는 느낌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껍질 좋아하는 분들은 거의 껍질부터 굽는 편인 것 같아요.

    근데 질문자님처럼 안쪽 살부터 굽는 것도 전혀 이상한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ㅎㅎ 오히려 살 부분이 더 노릇하게 익고 밀가루 입혔을 때 색도 예쁘게 나와서 맛있어 보이거든요. 특히 껍질 안 좋아하면 굳이 껍질 바삭함에 집중할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사실 팬 상태나 불 조절 영향도 엄청 큰 것 같아요. 팬 충분히 달궈지기 전에 껍질부터 올리면 진짜 잘 달라붙더라고요ㅠㅠ 밀가루 살짝 입히는 건 진짜 좋은 방법인 것 같고 기름 너무 적게 넣지만 않으면 훨씬 덜 붙는 느낌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엔 껍질부터 굽다가 뒤집어서 살 쪽을 오래 익히는 편인데, 집마다 다 다르고 결국 자기 입맛대로 굽는 게 제일 맞는 것 같아요ㅋㅋ 어차피 고등어는 어떻게 구워도 냄새 맡는 순간 밥 생각 나는 건 똑같더라고요ㅎㅎ

  • 보통은 껍질 쪽부터 먼저 굽는 사람이 많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고등어 자체 기름이 나오면서 더 바삭하게 익고 살도 덜 부서지는 편이거든요

    근데 질문자님처럼 껍질 식감 안 좋아하면 안쪽부터 굽는 것도 충분히 괜찮은 방법입니다

    오히려 살 부분이 더 노릇하게 익어서 맛있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아요

    다만 껍질부터 구울 때 달라붙는 건 팬 온도가 애매하거나 뒤집는 타이밍이 조금 빠를 때 많이 생깁니다

    팬 충분히 달군 뒤 약불 중불 사이로 굽고 처음엔 건드리지 말아야 덜 붙더라고요

    밀가루 살짝 묻히는 방법도 잘 하신 거고 개인적으로는 질문자님처럼 안쪽 먼저 굽는 방식이 먹기 편하고 살도 더 맛있게 느껴질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