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시 다리 힘푸는 아이가 고민입니다

어릴때 많이 안아주기는 했었네요

현재 36개월인데, 얼마 걷다 걷기 싫다며 안아줘 하거나, 손을 잡고 걸어도 자꾸 손잡은 팔에 매달리거나 손잡은채로 다리에 힘을 푸는게 너문 고민입니다.

엄마아빠가 있을때는 상관없지만 어린이집 단체생활에

저러는 경우가 있어서 혹시 친구들 손잡고 있다가 힘을 풀어 다른 친구들이 다칠까 고민입니다

이런 버릇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뇨? ㅜ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걸으면서 안아 달라고 한다 라면

    먼저 고민을 해 볼 것이

    아이의 신체적 발달에 문제가 있지 않은가 입니다.

    다리의 신체적 불편함이 있다 라면 걷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발생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아이의 신체적 발달 상황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겠구요.

    아이의 신체적 상황에 별 다른 특이사항이 없다 라면

    걷기 싫어서 안아 달라고 함이 클 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안아 달라고 한다 라면

    단호함으로 이제는 어린 아기가 아니기 때문에 엄마.아빠가 안아줄 수 없어

    엄마.아빠가 안아줄 수 있을 때는 네가 아플 때야 그리고 지금은 충분히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직접 걸어야만해 라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직접 잘 걸었다 라면 칭찬 이라는 보상을 해주어 아이가 걷는데 즐거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6개월 아이가 산책 중 다리 힘 푸는 건 어릴 적 안아주던 습관 탓이에요.

    손잡고 매달면 "친구처럼 힘줘 걷자" 하며 부드럽게 잡아주고, 5분만 잘 걸으면 "잘했어!" 칭찬하며 보상으로 동기부여 하세요.

    놀이(뛰기, 게임) 섞어 재미 붙이고, 작은 목표부터 늘려가면 자연스레 고쳐집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과 집·원 연계해 일관되게 지도하면 2주 내 개선돼요.

  • 산책을 할 때 다리에 힘을 푸는 아이/ 발달 특성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36개월 아이들은 아직 체력과 근력이 충분하지 않고, 부모에게 의지하려는 마음도 커서 걷다가 안아달라고 하거나 다리에 힘을 푸는 행동을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어릴 때 많이 안아준 것만이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건 무조건 혼내기보다 “조금만 더 걸어보자” 같은 짧은 목표를 주며 성공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산책 시간을 갑자기 길게 하기보다 짧게 자주 반복하고, 스스로 걸었을 때 많이 칭찬해주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집 상황이 걱정된다면 교사와 함께 같은 방식으로 지도 방향을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가 산책시 잘 걷지를 않아서 고민이 되시는 거 같아요~

    아이의 상황을 보니까, 이미 안아주는 것에 습관이 되어버려서

    안기는 것이 좋고 그래서 더더욱 걷지 않으려 하는 거 같습니다.

    일단은 아이가 잘 걸으려 하지 않으면, 당연히 어린이집 생활 에서도

    불편한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지도를 해야하는 부분인데요

    아이한테 처음부터 많이 걷게 지도를 하시기 보다는

    "오늘은 여기서 부터 저기까지만 걸어볼까?"

    "저기 까지만 걸으면 그때 안아줄게"

    하면서 짧은 거리부터 걷는 연습을 한번 시켜주세요

    이렇게 반복적으로 지도를 하면서 거리를 늘려야 하며

    아이가 스스로 잘 걸을경우 충분한 칭찬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스스로 잘 걸을 수 있다고

    용기와 격려도 많이 필요 할 거 같아요~

    아이에게 꾸준히 반복 지도를 하다 보면은

    아이도 스스로 걷고자 하는 의욕이 생기고, 체력적 으로도

    많이 좋아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 의견이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이러한 것은 큰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잇는 부분이 있어서, 강한 어조로 이야기를 해야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아이가 이러한 반대의 입장이 되어서, 이러한 위험한 상황에 닥쳤을때를 경험해야 이러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것을 주기적으로 이야기하여서 아이가 잘못된 행동에 대한 인지를 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있을 때, 특히 편한 사람이 있을 때 걷는 것에 대한 피로감을 강하게 표출하면서 안아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억지로 걷지 않으려고 하면서 다리를 푸는 행동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입장에서는 다리에 힘을 풀면 바로 안아주기 때문에 계속 힘을 빼는 패턴일 정형화되어 있을 수 있으니, 바로 안아 주지마시고 짧게라도 계속 걷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힘을 빼고 안간다면 자리에서 쉬었다가 가기" 처럼 다른 방식으로 아이를 지도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께 원에서도 같은 행동을 하는 지 물어보시고 같은 행동을 한다면 선생님과 함께 노력한다면 금새 개선될 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6개월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지만 안아달라는 습관과 의존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안아주는 걸 바로 끊기보다 '여기까지는 스스로 걷고, 힘들면 잠깐 쉬자'처럼 기준을 정해 이로간되게 지도하세요. 다리에 힘을 풀면 즉시 안아주기보다 잠시 멈춰 서서 다시 걷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36개월이면 아이의 기분이나 체력에 따라 걷기 싫다는 신호를 몸으로 표현하는 시기로 보입니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주 안아주면 그게 하나의 패턴으로 자리잡아 습관이 될 수 있는 만큼, 여기까지는 스스로 걷자고 짧고 명확한 기준을 정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힘을 풀면 바로 안아주는 것보다는 잠깐 멈추어 쉬게 해주시고 다시 걸으면 긍정적으로 반응 및 칭찬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손 대신 어깨 잡기나 줄 잡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에 흥미를 주면서 친구와의 안전 문제도 해소해 보시기 바랍니다. 외출 전에 힘을 풀면 안된다고 약속을 하고 출발하고, 지켰다면 긍정적으로 이야기해 주세요. 보호자님이 꾸준히 같은 방식으로 대응해 주시면 앞으로 조금씩 바뀌어 가니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지금 모습은 36개월 아이들한테 꽤 흔한 행동이라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어릴 때 많이 안아줘서 생긴 문제라기보다는, 아직 체력이나 인내력이 부족해서 힘들면 바로 행동으로 표현하는거지요

    안아주면 편하다는 걸 알아서 더 쉽게 그러는 거고요.

    다만 어린이집에서 안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습관은 조금 잡아주는 게 좋아요.

    힘 풀면 안아준다! 는 패턴을 끊는 거예요

    힘을 풀면 바로 안아주기보다는 다시 서서 걷게 유도하고, 대신 중간중간 짧게 쉬는 건 괜찮아요.

    산책도 아이가 가능한 거리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늘리고, “저기까지만 걸어보자”처럼 목표를 작게 주면 도움이 돼요. 나가기 전에 “오늘은 걸어서 가보자” 같은 간단한 약속을 하는 것도 효과 있고요😊

    하지만 다 해봤는데 저희애들은 7살이 되어도 안아달라며….😂

    아직 엄마아빠사랑이 필요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