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 검사시 주의사항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소변검사 주의사항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소변검사를 할 때 주의할 점은 밤새 공복상태를 유지하고 아침에 공복상태로 소변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소변이 잘 안 나온다고 아침에 물을 먹고 소변검사를 하면 소변이 희석되어 실제 단백뇨가 있어도 소변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대학병원 방문시 혈액검사로 기본적인 신장 수치와 전해질 수치를 보고 기본 뇨검사로 단백을 보기도 하지만 24시간 뇨검사를 통해 좀더 정확한 단백뇨 정도를 파악하게 됩니다. 이후 의심되는 증상에따라 신장 생검을 하기도 하지만 국소마취후 5분이내로 끝나게 됩니다.

단백뇨가 있다고 하여 즉시 주의하여야 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단백뇨는 신장 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하며 신장은 망가지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아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미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가 검출되어서 가는 것인 만큼 소변검사 외에도 필요한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조직검사도 받게 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재검사에서도 단백뇨가 심하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별히 주의하실 것은 없습니다. 혈압이나 당뇨가 없다면 신장 자체의 문제로 인한 단백뇨일 수도 있어서 복부 초음파(신장)와 24시간 소변 검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간단한 소변 검사도 진행은 할 겁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병원 따라서 다르긴 한데 기본적인 검사는 아마 다시 진행을 할 것입니다.

소변, 혈액검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자세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신장에 문제가 느껴지면 신장 부분 mri등을 촬영해서 내부 조직에 문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조직검사까지도 갈 수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우선 정말로 단백뇨가 맞는지부터 체크해볼 필요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24시간 소변을 받기도 하고 조직검사 하기도 합니다.

우선 정확하게 대학병원에서 소변검사 및 혈액 검사 시행한 후에 담당 의사분과 상의하여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