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불안 어느 약이 저에게 더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전 수험생인데용
어떤 약을 복용하는 게 옳을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1. 제가 일주일에 하루이틀?정도(나머지 날들은 약 생각 안날정도로 멀쩡해요) 스트레스 쌓이면, 부정적인 생각이나 과거의 안좋은 일 같은 생각에 빠지면서 스스로 컨트롤하기 힘든 상태가 오는데요
이럴 때마다 호흡이 덜 되는건지 머리도 너무 아프고 머리에 안개낀 증상이 옵니당 공부도 전혀 안되구요 그래서 스스로 컨트롤 못하겠단 판단이 들면 약국가서 청심환을 먹었고 효과를 봤습니다 좀 졸립긴 하지만 참을만하고 호흡도 괜찮아지고 생각도 멈추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수능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불안도 심해지고 증상 올때마다 정도가 옛날보다 심해져서,, 그냥 병원가서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을까 고민중입니다 청심환으로 해결 가능한 범위면 약은 처방 안받는 게 좋을까요? 전 신경안정제 등을 처방받아서 꾸준히는 말고 일주일에 하루이틀, 필요시에만 먹고싶은데 중독이나 내성이 생길까봐, 졸림 등의 부작용이 과하게 올까봐 걱정돼서 고민중이이에요
2. 첫 수능때 심박이 너무 빨리 뛰어서 시험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어요 재수하면서 그 다음 시험들에서 인데놀을 복용했는데 효과가 좋더라구요 딱히 시험에 방해될만한 부작용도 없고,, 이번 수능에서도 인데놀을 먹을 생각인데 인데놀과 신경안정제의 차이가 있나요?
3.약국에서 파는 안정액과 청심원의 차이는 뭔가요? 저같은 경우엔 어떤 약이 더 맞을까요
인데놀,청심환,신경안정제 이 세가지중에 저에게 필요한 게 뭔지 잘 판단이 안서네용 조언 부탁드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정신과에 가서 진료를 보고 증상에 맞는 약을 처방받아서 복용하셔야 좋을것 같습니다.
그게 어렵다면 우황청심원이나 천왕보심단, 병원에서 신경안정제, 인데놀 같은 약들을 처방받아서 복용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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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신신경과에서 진료를 보고 약을 처방받아서 드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스트레스가 더 심해질테니 아무것도 안하고있기에는 위험할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인데놀의 경우 심박수를 낮추어 긴장되는 상황에 복용시에 증상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신경 안정제는 졸음이 유발되는 정도가 심하기에 시험전에는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인데놀이 적합하며, 의사의 진료를 받고 처방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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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신경안정제는 졸음 이슈가 있으니 그것 보다는 지금 인데놀 정도는 평소에도 복용하시는게 좋겠네요. 인데놀은 심박수를 조절하여 불안을 개선합니다. 신경안정제처럼 졸음이 쏟아지지도 않고요.
안정액은 기력이 떨어져서 잘 놀라고 불안한 경우 같은 때에 더 도움이 됩니다. 지금 증상에는 청심원도 안정액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