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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갑자기 1박2일 여행 간다고 통보하는 여자친구 이해되는 부분인가요?
오늘 결혼식에 다녀오더니 본인이 참여하고 있는 비즈니스모임에서 친해진 몇명포함 7~8명과 1박2일 여행을 다녀온다네요. 일정은 8월 말쯤이고 이미 다른 언니가 자기 회비까지 미리내서 안갈 수가 없다고 하네요. 비즈니스 모임에서 가는 건 아니고 그 안에서 친해진 몇명이서 사적으로 가는 거고 공교롭게도 남녀 반반정도 섞여서 가는 모양입니다. 유부남, 유부녀도 있고 본인도 문제 없을 거라고 가기 싫은거 사회생활 때문에 간다고하는데 그냥 놀러가는 거긴합니다. 이미 일정은 정해진 걸 얘기해주네요. 저도 지금 여자친구 만난지도 오래되었고 나이도 있다보니 웬만한 건 터치 안하고 싶은데 이번 건은 좀 심기가 불편하네요. 이미 정해서 빼박이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계속 미루고 불참해서 불편해서 가야한다는데…이걸 이해해주고 넘어가야 할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