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법인의 과도한 부채로 회생을 고려하는데, 절차가 어떤가요?
안녕하십니까.
현재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해 은행에서 차입을 하였고, 과도한 이자비용으로 경영이 악화되어 회생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저희 비즈니스의 특성 상 초기 3년동안 IT 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투자가 불가피했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듯 무모하게 개발한 것이 아니라, MVP로 고객 반응을 봐가며 돈을 벌어가며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개발 외주가 아닌 내부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명 이상의 개발팀(백엔드, 프론트엔드 이렇게 최소 2명)이 필요했으며, 거기에 들어가는 투자금액이 워낙 막대하다보니(개발자 인건비 및 4대보험, 복리후생, 장비값, 사무실) 투자유치는 물론이고 총 4억 5천의 자금을 신보를 통해 은행에서 차입하였습니다. 1차로 2017년 4월에 1억 원, 2차로 1.5억, 3차로 2억 원으로 나누어 보증 받고 차입하였으며, 금융위의 정책으로 모두 대표자의 연대보증 없이 100% 신보 보증을 받아 차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1차로 받은 1억원의 대출 3년 만기가 도래하여 연장을 하였고, 신보에서는 보증비율이 100%가 아닌 95%가 나왔습니다. 은행에서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자율 5% 초반대를 주었으며,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매월 130만원 가량의 이자가 발생하고 이는 2차, 3차 이자는 제외한 금액입니다.
위 신보 차입금 및 투자금 덕분에 초기 3년 간 저희 사업 밑천이 되는 IT 시스템을 안정화시켰고, 매월 매출액이나 기타 KPI 성장도 기대가 되는 이 시점에 경영이 너무나 악화되었습니다. 조달금액 소진 예상 몇개월 전부터 점차 직원들을 내보내고 기타 고정비를 모두 최소화 한 뒤 대표인 저의 개인 자금 등으로 매우고 있지만 고정 이자 비용만 매월 250만원 가량으로 미래의 현금흐름이 심히 부정적이라고 판단됩니다. 참고로 이런 상태에서 벤처투자 유치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필코 이 고비만 넘기고 머지않아 BEP 달성, 영업이익을 누적해갈 것이고, 중장기적으로 저희가 도전한 산업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리란 확신이 있고 이는 주관적인 것이 아니라 고객 및 유저들을 통해 느끼고 있는 바입니다.
따라서
1. 법인회생에 대해 문의드리며,
2. 추가로 최근 연장한 신보 대출 건의 95% 보증율로, 나머지 5%에 대해서는 자동적으로 대표인 제가 은행에 사실상 연대보증을 지게 된 것은 아닌지(명시적으로 연대보증 서명을 한 적은 없습니다)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문가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