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에 더워지면 머리도 돌아가지 않더라구요.. 여름철에 집중력 저하는 더운것을 넘어, 인체에 생체 시계와 환경적인 부분 때문입니다.
1 ) 원인중에 하나가 길어진 일조량으로 인해 생체 리듬의 교란입니다. 해가 늦게 지고 일찍 뜨면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지연되거나 감소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낮 동안의 인지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2 ) 그리고 온도 못지않게 문제가 높은 습도입니다.. 습도가 높으면 땀이 잘 증발되지 않아서 몸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혈액을 피부 표면으로 집중시키며 과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뇌로 가는 혈류량과 산소 공급이 미세하게 줄어들어서 은근히 멍함이 지속되는 것이랍니다.
3 ) 여기에 갈증을 인지하기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약간의 탈수는 뇌세포의 대사 효율을 떨어뜨려서 집중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휴가철의 들뜬 사회적인 분위기나 외부 활동의 증가같은 심리적인 방해 요소까지 더해지니, 뇌 입장에서는 에너지를 한 곳에 모으기가 어느 때보다 힘들게 됩니다.
되도록 시원한 곳, 에어컨을 틀면 금방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