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달 일을 하는 아버지를 미워하고 싶지 않은데 미워할 수밖에 없을 때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미운 감정이 동시에 생길 때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배달의민족 같은 배달 일을 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서운함이나 원망이 생겨 아버지를 미워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좋을까요?

부모님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희생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경제적인 문제, 가족과 보내는 시간 부족, 대화 방식, 가치관 차이 등 여러 이유로 자녀가 부모에게 서운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힘든 일을 하며 가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마음속에 쌓인 감정 때문에 미워지는 순간이 생긴다면, 이것은 잘못된 감정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배달 일을 한다는 직업 자체 때문에 아버지를 낮게 평가하거나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기대했던 아버지의 모습과 현실의 차이 때문에 복잡한 감정이 생기는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항상 좋은 감정만 가져야 하는지, 아니면 가까운 관계일수록 서운함과 미움 같은 감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한지도 궁금합니다.

아버지를 미워하고 싶지 않지만 계속 미운 마음이 들 때, 아버지가 살아온 삶과 노력, 그리고 나와의 관계를 어떻게 바라보면 마음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또한 미움이라는 감정을 줄이고 부모와 더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어떤 태도가 필요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직업엔 귀천이 없다죠?!

    열심히 일해 벌어서 온식구들을 먹여 살린다는건 아버지가 아니면 못해요. 존경하고 열심히 사랑해야 해요.

    물론 남들처럼 부잣집에 태어나서 여유 있게 살면 즉 직장도 좋고 물려받은 재산도 많아 돈걱정 없이 살면 누가 부모님을 원망하겠어요.

    그러나 인생은 돈 많아서 행복한것도 아니고 돈없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예요.

    자기 마음 먹기에 달려있어요.

    반대로 아버지가 날마다 돈도 안벌고 술주정뱅이에 살림때려부수고 가족들 못살게 하면. .. 생각만해도 끔찍하고 불행한 일이죠~

    아버지가 살아 계신다는것에 감사하고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는건 건강하신다는거잖아요?

    가족을 위해 희생하시는 아버지께 감사하고 늘 사랑으로 감싸주시는건 어떨까 생각이드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 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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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버지가 사람들 밥을 줘서 먹여 살린다라고 생각해봐요

    배달원이 없으면 밥을 시킬수없을 것이고 밥을 시킬수 없ㄱ다면 .. 아버지 엄청 대단하신 일 하시는 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