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삶의 생활이 무의미해질때 어떻게 대처하나
갱년기가 오고 삶의 질이 무의미해질 경우가 가끔 옵니다. 여러가지 즐거운 패턴을 가지려 노력해도 체력이 떨어지고 재미가 없어지네요. 해결책을 찾고 싶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삶이 무의미 해진다는 말을 들으니 마음이 아픈데요,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피로감이나 의욕 저하가 나타나면서 예전에는 즐거웠던 일도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노력해도 일상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면 몸와 마음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에스트로겐 변화는 수면과 기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근육량 감소와 체력 저하도 활동의 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하루 10~20분이라도 햇볕을 쬐면서 걷고, 달걀이나 생선, 두부 같은 단백질 식품과 채소를 충분히 드시면서 수면 시간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예전만큼 즐겁지는 않더라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작은 활동을 정해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갱년기는 생활 방식과 몸의 변화를 새롭게 조정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니, 예전의 자신과 비교하기 보다는 지금의 체력에 맞는 작은 즐거움을 하나씩 되찾아 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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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정말 고민이 많으실 것 같고, 지치실 것 같습니다.. 갱년기에 찾아오는 무기력과 삶의 무의미함은 사실 마음가짐의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보통 호르몬 변화와 뇌와 신체가 겪는 증상입니다.(이맘때쯤 많이 찾아오세요)
그 호르몬이 바로 에스트로겐이고,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세로토닌과 도파민 같은 활력 호르몬은 함께 줄어들게 되고 수면의 질과 기초 체력까지 빠르게 무너집니다. 연료가 완전하게 방전된 상태에서 억지로 재미나 활력을 찾으려 애쓰다 보면, 몸은 더욱 지치게 되고 왜 이것조차 즐겁지 않을까 하는 자책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현재 상황에서 질문자님에게 꼭 필요한 해결책은 더욱 많은 활동을 더 많이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에너지 기대치를 낮추셔야 합니다. 재미있거나 보람찬 일 대신, 체력 소모가 전혀 없은 편안함을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셔야만 합니다.
1 ) 가벼운 루틴 : 따뜻한 햇볕 아래 10분간 가만히 앉아 있기, 좋아하는 향의 차 마시기, 부드러운 이불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쉬기처럼 감각을 가볍게 달래주시는 일부터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자율신경계가 안정되어야만 소소한 흥미를 느끼실 마음의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을 제안드리고 싶은데요, 의학적인 처방을 고려하시는 것입니다.
2 ) 호르몬 : 산부인과나 관련 클리닉을 내원하셔서 호르몬 상태를 점검하시거나 적절한 처방(여성 호르몬제)과 영양 치료를 받으시면, 스스로의 의지, 노력만으로는 끌어올리기 힘들던 신체적인 밑천이 더 빠르게 채워집니다.
현재 시기는 삶의 무의미해진 것 보다, 평생 바깥으로 쏟아붓던 에너지를 완전히 자신과 몸과 마음으로 거두어들이라는 쉼표기간으로 여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잘 관리하시어 건강한 인생을 펼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