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증시가 폭락했는데요. 고용지표가 나쁜가요?
2025년 8월 1일 미국증시가 관세 추가에 대한 여파와 고용지표 등 때문에 폭락했다고 하는데 우려할만한 수준인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8월 1일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노동시장 둔화 우려가 커졌고 이에 따라 연준의 정책 방향 불확실성도 증대되었습니다. 특히 실업률 증가나 비농업 고용부진이 증시 전반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장기적 하락세로 이어질지는 추가 경제 지표 확인이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7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전월 대비 7만 3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는데, 6월의 14만 7000명과 올해 평균치인 13만 명의 거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10만 4000명)도 훨씬 밑도는 수치다. 실업률은 예상과 일치하는 4.7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전월 대비 7만 3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6월의 14만 7000명과 올해 평균치인 13만 명의 거의 절반 수준이다. 게다가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10만 4000명)도 훨씬 밑도는 수치였죠.
더욱 충격인 것은 기존에 발표한 고용 수치까지 대폭 하향됐는데 6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기존 14만 7000명에서 1만 4000명으로, 5월은 14만 4000명에서 1만 9000명으로 감소해 총 25만 8000명이 줄었습니다. 그동안 발표된 고용 회복세가 실제보다 과대평가됐음을 의미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상보다 고용율이 많이 떨어지게 나왔습니다
이는 미국의 향후 경제 전망이 암울하게 바뀐다는 것을 말하며 미국은 현재
안그래도 관세 때문에 높아지는 물가로 인하여 우려가 있는데 경제까지 안좋아지면
자칫 스테그플레이션의 진입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7월 비농업부문지수에서 엄청난쇼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기대했던 컨센서스 지표는 11만명고용이었습니다 그러나 73000명으로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쇼크가 나오며 경기침체우려가 커진 상황이고 실업률로 4.1에서 4.2프로로 확대된것도 원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장 마감 보고 깜짝 놀란 분들 많았을 것 같습니다. 일단 미국 고용지표가 기대보다 나쁘게 나온 건 맞는데, 진짜 충격은 관세 이슈 쪽에서 더 컸던 것 같습니다. 특히 중국산 전기차나 반도체 부품에 대한 추가 관세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시장 전반이 움츠러든 분위기였고요. 고용지표만 놓고 보면 아직은 침체 우려보다는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고개 드는 정도로 보는 시선도 있긴 한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 해석이 엇갈리다 보니 변동성이 더 커진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흐름 보면 단기 급락이라기보단, 방향성을 다시 잡는 과정으로 보는 쪽에 무게가 실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어제 미국 증시가 폭락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말씀대로 고용 지표에서 쇼크가 나왔고
미국의 관세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기에 미국 증시가 내려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어제 미국 주식시장은 7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인 10만명에 크게 못 미치는 7만3000명 증가에 그치고, 5-6월 일자리 증가 폭도 25만8000명이나 대폭 하향 수정되며 투자 심리가 급랭해 3대 지수 모두 폭락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늨 경기 침체 및 기업 실적 둔화 우려가 커지지만, 동시에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급부상하는 등 완전히 비관할 단계는 아니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추세적 하락 전환까지는 추가 지표 확인과 미 연준 대응을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미국의 고용지표가
좋지 않은 결과로 나오긴 하였습니다만
아직까지 금리인하 카드도 있고 그렇기에
엄청난 위기라고 보여지지는 않으나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