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입사 비리정황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사회 전반에 취업난으로 어려움이 매해 증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중 한 회사에서는 노조간부들의 친인척 또는 지인들이 10년 넘게 입사하고 있는 상장사가 있습니다. 같은 현장에 형제가 삼촌과 조카가

처남들 +사돈 까지 이렇게 입사 할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가능 할까요? 이들은 모두 자기들은 정당하게 들어왔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건 솔직히 그냥 느낌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한 회사 특히 상장사에서 노조 간부 친인척이나 지인들이 10년 넘게 계속 입사했다면 일반 사람 입장에서는 충분히 의심이 들 수밖에 없어요 형제 삼촌 조카 처남 사돈까지 같은 현장에 있다면 확률적으로 흔한 그림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그렇다고 바로 입사 비리라고 단정하기도 조심스러운 게 실제로는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시험이나 면접을 통과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에요 핵심은 채용 과정이 투명했는지예요 예를 들어 채용 공고가 외부에 공개됐는지 서류와 면접 점수가 기록으로 남아 있는지 평가위원이 여러 명이었는지 이해관계자가 심사에서 배제됐는지 이런 부분이 명확하면 정당했다고 볼 근거가 생겨요 반대로 추천서만으로 비공개 채용을 반복했다거나 채용 기준이 계속 바뀌었다거나 특정 시기에 친인척이 몰려 들어왔다면 그건 문제 소지가 충분히 있어 보여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에 공기업이나 대기업에서 채용 비리 사건이 실제로 적발된 적도 있어서 사람들이 더 예민하게 보는 것 같아요 중요한 건 감정이나 추측이 아니라 객관적인 자료와 절차예요 만약 내부 직원이라면 회사의 채용 규정과 실제 진행 방식이 일치하는지 살펴보는 게 먼저이고 외부인이라면 감사나 수사기관이 확인할 사안이에요 요즘처럼 취업이 힘든 상황에서는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정말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가능성 자체를 0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무조건 비리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해요 결국 판단 기준은 친인척 존재가 아니라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특정 조직에서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노조 간부의 형제, 조카, 처남에 사돈까지 줄줄이 채용되었다면 확률적으로 일반적인 공개 채용 시스템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현상입니다. 수많은 청년들이 밤낮없이 스펙을 쌓아도 서류 통과조차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특정 인맥들이 한 공간에 무더기로 합격한 것은 상식적인 고용 시장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비리 정황으로 판단됩니다. 당사자들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당한 절차였다고 주장하겠지만, 감사나 수사를 통해 채용 기준 변경이나 면접 점수 조작 같은 구체적인 특혜가 없었는지 철저히 밝혀내야 할 사안입니다. 이러한 고착화된 고용 세습과 인맥 채용은 열심히 노력하는 다른 지원자들의 기회를 박탈하고 사회적 박탈감을 키우는 행위이기에 엄중한 잣대로 감시되어야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