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만보 이상 매일 걷고 계신 분? 이게 도움되나요?

하루 1만보 이상 매일 걷고 계신 분?

뱃살 빼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으신가요?

아니면 이 정도로는 도움이 안되는 것 같나요?

개인적으론 1만보 못걷고 있긴 하지만 뱃살 빼는덴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서요

뱃살 빼는 방법 뭐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저도 하루에 1~1.5만보를 걸으려고 합니다. 보통 출근을 하면 거의 6~8천보 정도는 채우는 것 같아요.

    하루 1만보 걷는 것은 건강에 좋습니다. 그렇지만 뱃살 빼는 데는 효과가 없는 것이 맞습니다.

    1만보의 걷기는 근육 유지, 혈당 조절, 혈압 조절, 심폐 건강, 혈관 건강 등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뱃살을 뺄 정도의 운동은 아닙니다.

    결국, 뱃살을 빼려면 음료수, 간식, 과자 등의 간식을 줄이고 식단을 단백질로 바꾸는 것이 1차로 선행되어야합니다.

    그 후에, 유산소 운동과 병행해서 플랭크 등의 코어 운동을 해야합니다.

    추가로 1만보를 걷더라도 빠르게 걸어야하고,

    걷는 것 뿐만 아니라 계단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뱃살을 빼는데 "1만보 걷기"는 보조적일 뿐 핵심으로 들어가야하는 인자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37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저도 하루 1만보에서 1.5만보정도는 스마트워치에 뜨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도 단지 먹을 것 다 먹고 그냥 걷기만 신경쓰면 아예 빠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식단관리는 꼭 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뱃살 관리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매일 1만보 걷기가 뱃살 빼는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신 것 같아요. 1만보 걷기는 전반적인 건강와 칼로리 소모에는 우수한 습관이지만, 뱃살만 쏙 빼는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랍니다..! 걷기만으로 복부 비만 탈출을 기대하다 뚜렷한 변화가 없어서 지치곤 하죠.

    뱃살, 특히나 내장지방은 단지 운동량보다는 식단, 호르몬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기 때문이랍니다. 아무리 하루에 2만보를 걸어도 정제탄수화물(빵, 면, 단 음료)과 야식을 즐기실경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답니다. 평소 접할 수 있는 밥, 면, 떡, 빵, 과자, 디저트, 음료, 과은 최대한 멀리하시는 것이 좋으며(정제탄수화물), 그 자리를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과 식이섬유가 풍성한 채소(버섯, 쌈채소, 샐러드, 해조류,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나물 반찬)로 채워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복부 지방 분해의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운동 방식도 걷기만 하기보다, 조금 더 텐션을 높여서 이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범한 속도(4~6km)의 1만보 걷기는 인체가 금방 적응해서 점차 칼로리 소모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걷기를 계속하시되, 5분은 숨이 찰 정도로 빠르게 걷고 5분은 평소대로 천천히 걷는 인터벌 걷기로 강도를 높여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맨몸스쿼트, 런지, 힙브릿지같은 하체 운동과, 플랭크, 버드독, 데드버그 같은 코어 중심의 근력 운동을 주 3회 총 20분정도 병행하셔서 근육량을 늘리시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뱃살 관리에 정제탄수화물, 술, 야식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숙면(하루 7~8시간 이상)입니다. 잠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지방을 복부에 집중적으로 저장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뱃살을 빼는 확실한 방법은 1만보 걷기를 더해서, 정제탄수화물, 야식, 술을 최대한 멀리하시고, 다음으로 인터벌식 걷기, 근력 운동, 규칙적인 숙면을 병행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