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가리거나 얼굴을 가리면 답답하고 불안한 기분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눈을 가리거나 얼굴을 가리면 답답하고 불안한 기분이 드는데 관련 질병이 있나요?
피부과에서 피부관리 받을 때 눈 포함 얼굴 전체에 팩을 하거나 팩을 한 후 누워있는 상태에서 얼굴(머리) 위에 적외선? LED 조명을 켜는 장비를 두면 뭔가 숨이 막히고 답답해서 버티기가 힘이 들어요. 또한 두피관리 받을 때도 온열안대를 차기도 하는데 그때도 같은 증상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원래는 이런 증상이 전혀 없었는데 최근 몇개월 동안 계속 그러는 것 같아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일종의 폐소공포증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정 환경에서 이런 증상이 유발되므로 심리적 원인이 의심됩니다. 최근 스트레스나 피로가 심했을 경우 가벼운 자극에도 불안감을 더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필요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심리 상담이나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현재 경험하고 계신 증상은 폐쇄공포증(Claustrophobia)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폐쇄공포증은 밀폐된 공간이나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 대한 비정상적인 두려움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장애의 한 유형입니다.폐쇄공포증은 좁은 공간뿐 아니라 얼굴이나 머리를 덮는 상황에서도 불안과 공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 미루어 폐쇄된 환경에서 공포감을 느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며 그 정도가 점차 심해져 일상 생활에서 불편감이 있다면 가급적 시야가 차단되는 환경을 피하고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 봤을때 기질적 질환을 떠올리기는 어렵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하는 불안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을 읽어보니, 최근에 눈이나 얼굴을 가리면 답답하고 불안한 기분이 드는 증상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물리적으로 눈이나 얼굴을 가리게 되면 시각적 차단과 동시에 피부의 감각이 둔해지면서 일시적인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반적인 반응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나 비염이 존재하는 경우, 코로 숨을 쉬는 것이 방해받아 답답함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질문자분이 비염과 아토피와 같은 기저질환이 있으시다면 해당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두피관리 시 사용되는 장비나 방법이 질문자분에게 특정한 감각적 또는 심리적 불편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LED 조명이나 온열안대는 일시적으로 과도한 열이나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불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요인 또한 이런 증상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스트레스 증가나 생활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심리적인 압박감과 연결되기도 합니다. 심리적인 원인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심리적인 상담이나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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