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자주 가는게 방광염 인가요?
물을 안마시면 괜찮은데 물을 마시면 마신만큼 화장실을 가는거 같아요 특히 커피마시면 20분에 3번정도 갈만큼 자주 가는데 방광염 의심되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을 빈뇨라고 하는데 이건 소변을 많이 볼만한 이유 없이 소변을 자주 볼때를 이야기합니다.
물을 많이 먹으면 누구라도 소변을 자주 갈 수밖에 없습니다. 필요 이상의 물을 마시면 신장에서 배출하기위해 모두 걸러내니까요.
커피 역시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마신 액체의 양보다 더 많은 수분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방광염이 있으면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생기는 배뇨통, 빈뇨, 야간뇨, 절박뇨 증상이 생기는데 배뇨통이 없다면 방광염을 의심할 필요 없겠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의 이뇨작용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말씀하신 내용 중에는 방광염을 의심해보아야 하는 소견은 딱히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방광염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빈뇨, 배뇨통, 야간뇨, 혈뇨나 혼탁뇨, 심한 냄새, 절박뇨, 허리나 아랫배의 통증, 잔뇨감 등이 있습니다. 진단은 임상 증상과 요검사로 하기에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보셔야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꼭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커피의 경우 이뇨 작용으로 인하여 소변이 마려울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방광염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방광염이 있다면 말씀하신 빈뇨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데, 질문자님이 물을 얼마나 많이 마시고 소변을 보러 화장실을 얼마나 자주 가는지 등의 정보가 추가로 있어야답변을 더 구체적으로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제가 아는 범위론) 방강염의 경우는 빈뇨, 절박뇨, 잔뇨감 등이 있으며
소변의 양이 많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소변 검사시 백혈구나 세균이 검출됩니다
말씀하신 증상으로는 방광염 가능성도 있고
커피에 의한 이뇨작용 활성화의 가능성도 있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