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14세 시절의 철가면 소재는 어디서 등장한 것인가요?
해당 작품은 영화 '아이언 마스크'라 하여 2일 EBS 1TV '일요시네마'에서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루이 14세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동명 소설 '아이언마스크'가 원작이라고 합니다.
철가면은 역사 속에 존재했다고 합니다.
루이 14세는 1679년에 이탈리아에서 투옥된 후 이프 성으로 이송되었다가 1703년 파리 바스티유에서 병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철가면은 프랑스의 바스티유 감옥에 있었던 수수께끼의 "실존" 재소자입니다
1687년 부터 철가면을 쓰다가, 1698년 바스티유로 이감되면서 벨벳가면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지며
왜 갇혀있고 왜 가면을 쓰고 있어야 하는지 알려진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현재에도 여러 설들이 나오는 흥미로운 인물입니다
루이 14세의 쌍둥이 설은 유명한 프랑스의 철학 작가 볼테르가 주장한 것입니다
현재에는 가면을 썼다는 표현이 그냥 부자라서 감옥에서도 잘사는 사람을 뜻하는 은어라는 것이 밝혀져서
볼테르는 그냥 루이 14세 까고 싶어서 쌍둥이가 어쩌고 한 것일뿐
철가면은 평범한 죄수이며 여러 가면들의 이야기가 섞여서 수수께끼의 이미지가 생겼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철가면 소문중 가장 유명한 설명 중 하나는 루이 14세의 쌍둥이 형제설입니다. 이 설에 따르면 루이 14세는 쌍둥이 형제를 죽이지 않고 철가면을 씌워 가두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루이 14세와 똑같은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낭마주의 소설가 뒤마와 같은 소설가들이 철가면을 소재로 작품을 짓기도 했는데 그는 " 철가면" 이라는 소설에서 소재를 벨벳에서 철로 바꾸어 사람들에게 알려 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