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영원히생산적인청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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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때문에 일이 커지게되어 질문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27살 남친을 둔 24살 여성입니다.
제가 집안일 잠깐 하는 사이에 남친이 잠든거같아 양치는 하고 자라고 처음엔 좋게 깨워도 봤으나 일어나지도 않았어요..
그래서..저도 모르게 손이 나가긴 했고...
명치 쪽 잘못 맞았고 아프면 미안하다..
진심으로 사과를 했는데 남친 본인은 받아주지 않더군요...그러면서 계속 진심으로 사과를 해도 받아주지 않아 저도 좋게좋게 사과하다가 안되니 화가 나서 나도 사과 할만큼 했고 받든 안받든 그건 니 몫이고 니가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근데 솔직히 여지껏 남친이 저를 더 심하게 폭행했어도 저는 여지껏 처벌불원 해가며 용서하고 감싸안고 바뀌겠지 노력하겠지 싶어서 기다려주고 참아줬는데...남자친구는 제가 오늘 한번 그런거 가지고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고 남친이랑 저랑 분리조치가 되었어요...
솔직히 저는 이거보다 더 심한 폭행을 당했어도 감싸 안았는데 본인은 명치 한대 맞은거가지고 이러니..속상하기만 합니다...
저도 차라리 그냥 남친 처벌불원을 안했어야되는게 맞나 싶더라구요...
진짜 지금 너무 혼란스럽고 속상해서 어찌 할 바를 모르겠어요...
남친한테는 내가 때려서 미안하다 한번만 선처해달라고 한 상황인데...선처를 해줄지도 모르겠네요...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