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들은 대사 증후군을 겪지 않을 수 있나요?
대사 증후군으로 여러가지 증상이 나오게 되면 대사 증후군이라고 하던데
이런 경우 체중을 줄이거나 아니면 적은 체중이 나가는 사람이라면
대사 증후군과는 거리가 먼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입니다.
이중 3가지 이상이 해당이 되면 대사증후군입니다.
체중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단지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허리둘레도 넓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고는 할 수 있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도 대사 증후군을 겪을 수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은 체중뿐 아니라 허리둘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유전적 요인이나 생활 습관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마른 체형이라도 내장 지방이 많거나, 불균형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의 원인으로 대사 증후군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건강 검진을 통해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비만은 대사 증후군의 원인이 되므로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경우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체중 감량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체중만이 원인은 아니며 지나치게 체중이 낮은 것도 건강에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음주, 흡연을 피하고 끼니를 거르지 말고 균형 잡힌 식단의 식사를 천천히 꼭꼭 씹어 먹고 근육량을 증가 시키기 위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